리콜때문에 이야기 하다가
결국 자비로 수리하겠다고 함
회사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하더니 20일 이상 소식이 없었음.
소비자원에 접수하고 난 후
수리 여부는 언급없이 차 빼라고 연락옴.
주차비 약 300만원 물리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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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읽다 보니...
오래되어 망가졌으니 새차 내놓으라는 이야기로 들리셨는 모양인데
이건 오래되서 망가진것이 아니고
설계및 제조상에 문제가 있다는 충분한 합리적 의심이 들었던 것입니다.
또, 응대하는 분이 자꾸 다른 경로로 이야기 하라고 하는 등
의심 살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냥 자비로 고치겠다고 했는데
그럼 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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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이 없었기를 바라지만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멈추지 않아서
사고 당하신 분들이 없었을까요?
사고 당하신 분들의 숫자가
한, 두명이면
대의를 위해 희생해되 되는 숫자인가요?
비단 자동차에서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안전에 대한
제작사의 대응은 너무 소극적이었습니다.
게다가 힘 있는 사람이 이야기 하면
들어줄 것 처럼 하는 그 태도는 정말 실망 스러웠습니다.
자비로 수리하겠다는데도
수리를 할지 말지 조차도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감정이 상해서 일까요?
아니면, 제품에 자신이 없어서 일까요?
소비자 과실이면 소비자가 모든 비용 부담하겠다는데
검증을 못받겠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건실한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못알고 있었네요.
언젠가는 큰 변화를 이루는
작은 목소리가 되기를 바라며...
차를 고칠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는 말은 또 뭔지.
문제를 제기한 것이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수용하겠다고 한겁니다.
그러니 정비소에서도 받으면 안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거죠
그리고 그전에 차빼라 했는데 안하신 님잘못도 있어 보입니다
이건 오래되서 망가진것이 아니고
설계및 제조상에 문제가 있다는 충분한 합리적 의심이 들었던 것입니다.
또, 응대하는 분이 자꾸 다른 경로로 이야기 하라고 하는 등
의심 살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냥 자비로 고치겠다고 했는데
그럼 된거 아닌가요?
안전에 중대한 문제를 일으킨다면
리콜되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자연스런 노후 현상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고
설계와 제조상의 문제때문이고
안전상의 중대한 문제를 일으킨다면
책임을 져야죠.
그리고, 그걸 당장 증명할 수 없으니
그쪽 입장 수용한거잖아요.
문제되는 회사 제품 사용한 차는 연식에 관계없이
모두 리콜해주었다는 조언을 들었고
응대하는 직원도 이를 인정했습니다.
어설프게 점검한 차 타고 가다가
사고 날뻔했던
운전자의 감정은요?
리콜범위에 포함은 시키지 않았지만
암암리에 고쳐줘 놓고
오래된차 가지고 와서 생때 쓴다고 주장할 수 있는건가요?
다른경로로 이야기 하면 고쳐줄것처럼 한 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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