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인데 3층에서 누수가 되어 천장 석고보드 물먹어서 무너져 내리기 직전 구멍 몇개 내서 다라 몇개 놓고 물 받았는데 폭포처럼 쏟아지더라구요 집주인은 업체가 예약이 꽉찼다면서 거의 열흘만에 수리하셨어요 제가 자는 곳 위치랑 2미터도 안되는 가까운 천장이 에휴 자다 머리 깨질뻔
하루는 자는데 천장 창문틀 문틀을 타고 내려온 물이 이부자리를 다 적시고 전기장판 온도 조절기 몇센티 근처까지 물이 번져서 자다 감전될뻔 전기장판이 방수되는 재질이니 그 밑에 깔아놓은 이불이 젖는것도 모르고 잠을 잤네요
씽크대 물먹어서 내려앉을까 걱정되고 가구 물먹어서 틀어지고
원래 곰팡이가 심했던 집이라 아이랑 저는 만성 염증 중이염 비염 달고 살고 있고
씽크대 수전에서 물이 새서 주방 거실 침수될뻔하고
머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어요
동영상 촬영 다 해놓았지만 이사할때까지 냉장고나 천장 등으로 누수되어 누전이나 감전 될까 걱정된다는
몇푼 안되지만 이사올때인지 오고나서인지 반지같은거 금붙이 몇개 잃어버리고.
글쎄... 이집에서 무사히 이사갈수 있을까
좋은집 구할수 있겠죠?
이곳에서 저랑 아이들 몇년간 맞고 살았는데요 큰애 고등학교 자퇴하라고 때리고 저도 수갑차서 끌려간거 몇번 맞는것도 몇번 막내는 맞아서 기절한 적도 있고 둘째는 사물함에 이상한짓 하고 감기걸린애 에어컨 아래 몇달간 앉게해서 만성중이몀
사건사고가 넘 많았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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