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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꽤 한 여성분이 아니라면...
허약한 남자에게도 좀 무거울수 있을 정도의 무게였다.
게다가 분위기상 무겁다는 티를 낼수 있거나 잠깐만요 잠깐만~ 할 상황이 아니기도 하다...
요즘은 밑에 바퀴달린거 깔아서 옮기기도 하는데 상황상 사람이 들고 이동해야할 구간이 있는 곳이 좀 있다.
이유가 관은 들고 가는 도중 잠시 쉰다던가 무슨 이유로 바닥에 놓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우리 옛 이야기 중 운구중에 관을 땅에 놓으면 그자리에 묻어야 한다는 속설 같은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이유로 한번에 관을 운구할수 있는 최소한 힘을 쓸수 있는 장정들을 위주로 준비해달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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