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VRVTpInn8z4?si=EbfBBlcpkgKAo_uU
3년전부터, 야놀자 어플에서 기차/버스 예매가 가능해진것 알고 계셨나요?
멀쩡한 코레일 어플을 두고 왜 그러나 싶었는데, 어쨌든 결과는 다음과 같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날/시간대에는 애진작 매진이라 표를 구할수 없습니다.
근데 웃긴것은 뭔지 아세요?
(같은날, 같은구간, 같은 시간대 표입니다)
야놀자 어플에서는 아주 쉽게 좌석을 구할 수 있습니다.
즉, 코레일측에서 야놀자측에 일정량의 좌석의 판매권 자체를 아예 넘겨버린다는 것이지요.
아니, 그럼 그냥 야놀자 어플에서 예매하면 되는거 아니냐?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숙소까지 야놀자 어플에서 같이 예매해야 되거든요 ㅋㅋ
4800원짜리 기차표를 사려면 숙소도 같이사야된다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더욱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만들고 첨단 기술로 국민과 직원 안전에 힘을 쏟겠습니다" 는 코레일 한문희 사장님께 묻고싶네요.
이게 정말 더 많은 사람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태입니까?
지방 내려갈일 있어서 표 알아보다가 너무 속상해서 글을 쓰네요
그나저나 저렇게 할거면 차량 1량이라도 늘리고 운행을 해야할텐데... 주말에 아주 헬입니다.
그래서 차를 더 끌고 갈 수 밖에요.
저는 솔직히 무궁화 열차는 객차량도 별로 없는데 ktx 객차량은 많습니다
전 단지 일반 서민들이 이용하는 무궁화호를 객차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쉽게 매진되는게 화났습니다
비둘기호 통일호도 없앤마당에 무궁화호까지 이렇게 운행해야하나 전부 새마을호나 ktx 이용하라는건가 생각했는데
더한일도 있었다니
결국 민영화로 가는건가요?
어의 없군요
SRT 등등
코레일에 운영을 위탁해서
겉으로 보기엔 코레일 같지만 돈은 민자회사가 먹고 있습니다.
무궁화,새마을,KTX는 코레일꺼 맞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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