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시골집 뒷편에 태양광 발전을 지원받아 설치하셨는데 문외한이라 여쭤봅니다.
설치된 발전설비는 대략 (정확하지 않음) 4-5미터 정사각형 패널모양에 4각 기둥을 땅에 박아서 높이 한 3미터? 정도 되는 외부 설치형이구요 (왜 지붕에 설치 안했는지는 모르겠음..)
시설에 달린 발전량 미터기(?)를 보니 오후 1~2시정도에 봤을때 6kw가 나오더라구요 (대충 맑은날)
오후까지 발전한다했을때 일 10kw정도 될거같은데.. 생각보다 발전량이 커서 놀랐어요
저정도 설비에 원래 하루 10kw정도 발전량 나오는게 맞나요? 미터기를 잘못봤을수도있어서..
제가 와이프랑 소형평수 아파트에서 한달에 300kw정도 쓰거든요? 맑은날만 내내 이어지면 또이또이 되겠네요 ㄷㄷ..
물론 흐린날이거나 비오면 폭망이겠지만..
그리고 주택용의 경우엔 상계거래가 최선이라, 주택에서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3키로정도로 사용량을 삭감하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