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유출가 및 트위터리안 Nguyen Phi Hung 에 따르면 애플 A18 Pro 긱벤치 6 점수는 3500/8200이라고 합니다.
그가 최근 게시한 스크린샷과 다른 유명 IT 트위터리안 Digital chat station에 따르면 차기 안드로이드 플래그쉽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 gen4 와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의 멀티코어 스코어는 모두 1만점이 넘습니다.
https://twitter.com/negativeonehero/status/1752221669949886935
근데 요즘 GPU가 애매하던데…
그렇게 인상적인 성능향상은 아니고 점진적인 향상입니다. 또 위 본문에 있는 스냅드래곤 8gen 4와 디멘시티 9400이 멀티코어 스코어가 정말로 1만점이 넘는다면 멀티는 20% 뒤쳐지게 되고 싱글만 여전히 A18 pro가 20% 앞서겠고요. 근데 CPU야 뭐 지금도 워낙 싱글코어 훌륭하고 리틀코어 전성비도 좋아서 최근 너무 정체된 GPU 쪽이 가장 시급하긴 하죠.
싱글 20% 올랐는데 멀티 10% 올랐으면, 의도적으로 멀티는 조금만 올리는 것 같습니다.
어제 올라온 것 Gen4 관련 정보나 이 글의 A18Pro 정보가 '확실'하다는 전제하에 말하자면...
Gen4(리틀코어 6개)의 긱벤치 멀티코어 점수가 1만점 달성했다면서 M3 운운 하지만...
M3도 그렇고 A17 Pro, 그리고 이 글의 A18 Pro도 그렇고... 리틀코어 갯수는 4개죠.
마찬가지로 Gen3의 긱벤치 멀티코어 점수가 A17 Pro와 동급이라고 말은 하지만, A17Pro는 4코어인 반면,
Gen3는 6코어로 그 점수를 달성한 것이니.. 이걸.. 애플의 A칩 (CPU) 성능과 동급이다..라고 내세울만한 부분인지는 모르겠네요.
GPU도 마찬가지로.. GPU에는 성능의 척도가 크게 두 가지가 있죠.
그 중에 하나가 GPGPU 연산 부분인데, 이미 GPGPU 연산에서는 Gen2든 Gen3든... A17Pro가 압도적으로 점수가 높죠.(두 배가까이..) 다만 게임 성능 (3D 렌더링) 부분에서는 애플이 AAA급 게임같은 고부하 연산 시에 메모리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쓸수 있도록 하는 다이내믹 캐싱 쪽에 힘을 쏟으면서 다소 진척이 크게 되지 않았다고 보여지는거죠. 물론 올해 나올 A18Pro의 GPU 성능이 어떨지는 지켜봐야 되겠고요.
클럭을 많이 올렸나보네요 발열때문에 멀티는 조금 올랐나보네요
긱벤치6 기준
위 : 싱글코어
아래 : 멀티코어
11,500~11,700인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멀티코어가 저렇다는건 놀랍긴 한데 사실 좀 벤치용 영끌 같긴 합니다.
스마트폰 배터리나 소모전력상 벤치 잠깐 돌리는 용 말고는 감당할수 없는 수치 같아요.
코어수가 많으니까요.
다시 그시절 복귀인가요 ㅎㅎ
A17프로가 공장상문제가 있었다보니
안정화된 공정으로 전성비가 확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쓰는 14프맥도 13프맥만 못한데 13프맥 수준만
되더라도 만족할거같아요.
어차피 사야되서 별로더라도 감수해야죠 ㅠㅠ
예전엔 긱벤치 스샷이라도 조작해오는 성의라도 있었는데...요즘은 막지르네요
그동안 아이폰 AP에 비해서 스냅드래곤은 공정대비 면적이 작았는데
만약 8Gen4가 훨씬 더 적은 면적으로 더 높은성능을 이끌어냈다면 그건 혁신이라 불릴만 하죠
반대로 면적이 크다면 기술적으로 앞선다기 보다는 그냥 돈 들인대로 나온 성능일뿐이구요
차이가 큰건 리틀코어인데 이건 안드로이드쪽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32비트 어플리케이션 호환을 위해서 구식 아키텍쳐를 갖다 써서 그랬고
8Gen3이나 엑시 2400부터는 리틀코어도 최신아키텍쳐로 바꾸면서 더이상 안쓰이긴 합니다.
게다가 A17의 리틀코어 하나의 면적이 스냅/엑시에 쓰이는 미들코어급 면적이라
리틀코어가 아닌 미들코어랑 비교하는게 맞아보이는데
8Gen4에서도 아예 리틀코어를 버린다고 하니 이제 둘이 구성은 비슷하고 코어 숫자만 차이가 나게 되겠죠
이건 그냥 아무말 대잔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