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그해 여름이 1994년도와 비교할만한 더위였고
겨울에도 어지간히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시절 이제 갓 돌지난 딸아이가 생각나네요.
입 우물우물 거리며 내 배위에 올라와 놀던..
2018년
그해 여름이 1994년도와 비교할만한 더위였고
겨울에도 어지간히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시절 이제 갓 돌지난 딸아이가 생각나네요.
입 우물우물 거리며 내 배위에 올라와 놀던..
"인격은 세파속에서 완성되고 재능은 고독속에서 피어난다" "외로움이나 불안은 존엄한 개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대가인 것이다. " “훌륭한 삶이란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이다.” "지조-오직 사람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기를 소망한다"
겨울은 영하 20도 주변을 맴돌았지요.
하필 그해 두바이에서 몇 해 살다 귀국했던 친척은 도무지 적응하지 못하고 "더운 나라에 살다 와서 이런가?" 라고 생각했다는 얘기를 뒤늦게 들었습니다.
여름엔 서울이 40도를 찍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