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받았던 보테가**타 가방 밑에 악세사리가 4개가 달려있는데 어느날 보니 2개가 가출을 했습니다.
요즘은 구매하면서 자동등록이 되니까 보증서를 주지 않거나 바로 등록을 하니까 편하기는 한데
선물을 받다가 보니 선물을 주는 사람이 영수증과 주의 사항이 적인 엽서등을 챙겨주었었습니다.
처음에는 정식매장에서 구입했다고 했으니 당연히 없어도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갔더니...
대구 복합 *** 입니다. 동대구역 옆...
A/S를 위해 매장에 가니 등록이 되어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래서 선물은 받다 보니 등록은 되어 있지 않고
인보이스는 있다고 말했더니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꼭 이곳에 오지 않아도 되고 가까운 곳에 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 브랜드가 동네에 막있는 브랜드인지는 이번에 알았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약간 귀찮다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
영수증이나 보증서를 모아 놓은 통이 있어서 뒤져보니 인보이스가 잘 보관되어 있네요.
가지고 월요일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다시 방문할 때에는 보테가**타의 남성용 아주 큰 가방에 아내의 가방을 넣어 갔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에 봤던 직원이 있더군요. 인사를 하니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응대를 합니다. 바로 명함을 주고
a/s건도 인보이스를 통해 센텀시티에서 구매했는 것을 확인하고 사진을 찎어 가면서 접수를 해주네요.
그러면서 '우리 회사 다른 가방도 가지고 있네요...'라고 '다른 가방도 한번 보시겠어요...'라고...
정말... A/S 건만 처리가 되면 동네에 하나씩 있는 매장인데 굳이 이 매장에 갈 필요는 없겠지요.
정말 사람을 **으로 보는 것도 아니고...
1달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하던데... 다음에 물건 찾으러 다녀오면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이걸어째야 하나 하고 구매했던 매장에 가서 보니..
가방을 교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구매한지 족히 3년은 되었는데도요..
그래서 교체말고 그 가격대의 새 가방으로 바꿔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