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언론이 해야할 일을 잘하고 있는 뉴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엔 '에이 겨우 저 정도 가지고 호들갑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왜 문제인가를 제대로 설명하네요.
사실 이렇게 외국에서 사람들이 오는 행사는
여러 사람들에게 그럴듯 하게 감투 하나씩 주긴 하죠.
문제는 그런식으로 행사를 하면 실속은 떨어지고
영감님들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 꼴이 연출 될 수밖에 없지요.
지난 잼버리가 그래서 망했던 것이구요.
뉴스 제목이랑 문제의식 그리고 설명까지
잘 만들어진 뉴스라서 퍼와봤습니다.
그나저나... 예전에도 느꼈지만 전북도지사는 일 참 못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