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JMS 증거 인멸 가담 의혹... 신도명까지 보유
2024.05.03
서초경찰서 소속 A씨,
JMS 관련 증거 인멸 의혹으로
감사 착수
관련 수사 현안 때마다 대응책 논의한 의혹까지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현직 경찰이
JMS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의
성폭행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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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서초서 소속 팀장급 A경감
서울경찰청, 감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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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관련 수사 현안이 있을 때
'안보 모임'을 소집했다고 한다.
A경감은
'주수호'라는
신도명으로 활동하며
JMS와 관련한
경찰 수사 현안이 생길 때마다
대응책을 논의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주수호는
JMS 내에서
A경감을 부르는 가명으로,
정명석이 주는 이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사부는
2022년 메이플 씨가
정명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기자회견을 연 이후
본격적으로 움직였다고 한다.
한 매체가 공개한 판결문에는
"JMS 신도이자
현직 경찰인
'주수호' 씨도 영상 회의에 참석했다"
"주씨가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보안 수준 차이와
휴대전화 포렌식 대처법 등을
단계적으로 안내했다"는
관계자 진술이 적혀 있었다.
현재 A경감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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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을...
성폭행..하고....
성폭행을...
감추고...은폐해서...
...천국들...가시라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