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짧게보고 오늘출근했는데 2030분들은 뭐 거의 민희진 신봉자가 되어왔네요; 다들 민희진이 악수를 뒀다고 하지만 제가보기에는 법적으로 안될껄 아니까 어제 스스로를 마케팅 대상으로 활용한걸로 보이고, 어느정도 성공한거 같습니다. 업계에서 뉴진스는 사라질지 모르지만 민희진은 살아남겠네요
그냥 자기만족 + 풋옵션 천억 엔딩인거죠 뭐 (손배액이 크지 않다는 전제하에)
가장 피해자는 사쿠라와 뉴진스가 아닐까 싶네요. 하이브야 다른 레이블이 있으니 그렇다 쳐도...
자꾸 같은 이야기인데 기업과 직원 관계는 계약서와 돈으로 보면 간단한겁니다
논리적이나 반박할 근거가 없으니까요...
"이렇게 감정적인 내가 그냥 끄적인 장난이었다" 로 얼렁 뚱땅 비속어 속에 묻어 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