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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웹사이트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BGR)에 따르면 애플은 웹사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앱)이 응답하지 않거나 멈출 때만 종료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업데이트했다.
이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앱을 임의로 종료하는 것이 배터리 성능을 향상한다는 그동안의 속설을 깨는 내용으로 주목받았다. 사실상 대부분의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매우 적은 양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앱을 종료하는 것 자체는 큰 효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
실제로 앱을 다시 실행하는 것보다 백그라운드에 있던 앱을 깨우는 것이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는 일부 전문가의 지적도 있다. 또 앱을 처음부터 로드하면 저장 공간에서 초기화해야 하므로 스마트폰 속도도 함께 느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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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보기(출처)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5631
조용히 올라가는 공감수!
("메모리가 부족하다 => 수동 앱 종료"의 연결고리가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튕기는게 싫은 경우 미리 비워둬야하는 경우가 램이 매우 부족한 기기이던 시절에 꽤나 있었습니다.(아이폰6플러스가 특히 심했죠. 6s말고 6 그것도 플러스에 쓰기 캐시 없는 TLC 모델요.) 아마 이 때문에 램을 키워달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떠야 하는데 안 뜨거나 그런 경우 자주 보는데요. 이때 다른거 죽이면 정상 동작하죠
씽큐........
제 인생 최악의 개발자가 참여한 앱입니다. 그가 거쳐가는 스타트업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망하죠.
저희 막내 폰만 유튜브앱이 저러해서 아침에 꺼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재설치해도 그런 상황이라 무어가 문제인지를 모르겠네요.
이걸 바탕화면 위젯으로도 지원해서 강박적으로 누르는 사용자도 매우 많구요
꼭 뒤로가기 버튼을 계속 눌러서 앱을 종료시켜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들어진 습관인 거죠
본문 이슈와 별개로,
Material you 같은 구글이 밀어 붙이는 디자인 가이드 따르는 앱들이 거의 없는게 마켓 쉐어가 너무 적어서 그런것 같아요.
메이저 플레이어들이 해당 디자인을 안 가져다 쓰니, 앱들도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 같습니다. 당장 삼성천하인 한국에서 로컬 앱들은 themed icon 은 커녕 adaptive icon 도 지원 안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게 각 제조사의 아이덴티티를 지킨다는 점에서는 좋겠지만, 앱 생태계를 너무 조악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들 그렇게 구글말 들으면 제품별 차별성이 없어지기도 하고요
직접 관리해서 얻을 수 있는 거라고는 멀티태스킹 창의 깔끔함 정도?
예를들어
내폰을 남한테 줄때
내가 어떤 앱을 사용했는지 모르게 하고 싶을때
이럴때 필요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야구동영상사이트, 야구동영상앱, 야구사진
이런거 켜놨다가 폰 달라고 할때
하나하나 끄고 주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죠
하다가 웃었네요
야구로 대동단결이시네요 ㅎㅎㅎ
갤럭시와 동급(?) 8기가인 15 프로로 오시면 됩니다
느낌적인 느낌?!
하나는 기본적인 '백그라운드 State'로 메모리에 남겨두는 게 있고
다른 하나는 'suspend state'로 상태저장해두고 다시 불러들일시 재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아이폰에서 멀티테스킹이 없었을때 상태저장하고 새로 불러들이는 앱만 액티브 상태로 켜둔 거..)
앱을 종료하지 않았다고 다 메모리에 올려 있진 않습니다. (5번째 백그라운드 부터는 자동으로 서스팬드로 돌린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백그라운드는 메모리에 상주하지 않습니다. 단 5번쨰라는 개수는 예전에 보았던 기억이라 틀릴수도 있어요. 메모리 얘기가 많길래..)
즉 완전 종료해서 State까지 없앤 상태에서 새로 시작하기 보단 당연히 지난 상태를 불러들이는 게 배터리 소모는 더 적을꺼니 애플의 말에 일리도 있다고 보입니다.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15086619/confusion-between-background-vs-suspended-app-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