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요정 신태용 감독님❤️
보통 제로는 오지리널을 얼마나 잘 흉내 냈는가가 관건인데...
맥콜은 제로가 더 좋습니다. 탄산이 연하고 보리맛과 과당 특유의 끈적한 맛이
길게 남는 본판보다 툭 끊어지는 제로의 뒷맛을 맥아 원액이 살짝 감싸줘서 훨씬 깔끔해요.
하지만 맥콜 제로는 1.5L 도 있고 250ml 도 있는데 뚱캔... 뚱캔이 없습니다... ..
물론 1+1 행사를 워낙 자주하다 보니 그냥 2개 묶음 사면 되긴하는데..
이게 1개는 너무 적고 2개는 너무 배부르그든요... 집에 캔도 너무 많이 굴러다니고;;
맥콜 제로 드셔보신 분 계실까요?
그걸 포기하면 모든 제로 음료가 먹을만해집니다.
단 부르르만 예외... 이건 끝맛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저어 지나가던 제로탄산 초보입니다.
부르르가 무엇인지 연상되지않네요 한수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코카콜라컴퍼니나, 펩시가 아닌 815 같은 국내산 음료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끝에 찡한 맛이 없어서 밍숭맹숭한게 제 취향하고는 맞지 않아서 저는 한박스씩만 소비하고 더 주문하지 않고 있습니다.
차라리 건x한사x들이 조금 묻어있긴 하지만, 나랑드가 훨씬 나을 정도에요.
맥콜 제로,
파워에이드 제로,
웰치스 포도 제로는
신이 내린 물방울입니다...
문제는 제로에 길들여져서 이제 오리지날 맥콜도 맛이 없다는게 함정..
진짜 뚱캔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