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은 족히 30cm는 될 법한 돈가스, 그리고 소스, 코울슬로와 단무지로 끝입니다. 돈가스는 뭐 이 가격대라면 흔히 들어가는 민치고기며 맛도 뻔한데요.. 돈가스 좋아하면 싫어할 수 없는 도시락이고, 단무지와 코울슬로가 느끼함을 잘 잡아 줘 볼만합니다. 다만 눅눅하고 밥을 주지 않은 게 단점이군요.
제 취향에는 이거보다는 같이 나온 닭갈비 도시락이 좀더 좋았습니다
눅눅해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