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파묘,노량 ,30일 정도밖에 안봤지만
평이 어떻든간에 저같은영알못은 잘본것 같아요
근데 어딘가 아쉬움 몇프로 부족 한 느낌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영화를 가닥가닥 뜯어보면 조금씩 부족한점이
결국에 모여서 완성본에서 약간 크게 보이는데
이게 제가 보기에는 감독 역량이나 배우 문제는 아닌것 같고
한국 스케일로 담기에는 좀 한계가 있던 소재가 아니었나 싶어요
특히나 노량 저는 스토리나 연출은 봐줄만은 했는데
아직 한국영화가 소화하기에는 너무 큰 스케일이라 소화를 제대로 못한 느낌입니다.
만약에 감독이 헐리웃에서 연출 했다면 헐리웃에 맞춰진 한국 관객 눈에도 맞았을지 몰라도
맨땅에 헤딩하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한국 영화 처음부터 할려니 그렇게 나온것이 아닐까 싶네요
파묘도 이걸 제작비 몇배 써가면 스케일 크게 키웠으면
훨씬 시원 시원하고 작은 단점은 스킵할정도로 눈길이안갔을텐데 여건상 단점이 크게 보이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만약 이영화들을 십년전에 봤다면 최고다 했을지도 이제 뭔가 우리 영화는 헐리웃 비교대상이 되는 상황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제 기준에선 총점 3점짜리 영화입니다
우격다짐 기승전결 하니 그런것 아닐까싶어요
비주류 장르도 통한다는것 확인했으니 모험을 좀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