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회원메모는 업데이트가 되어 있어서 알고보니 누가 댓글을 달아준 상황을 뒤늦게 알게 되네요... 얼마 전 졸업 앨범 열고 며칠 고생한 것보다는 후유증도 없고 옛날의 기억들을 읽으면서 상대와 둔 바둑을 복기하며 치유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