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주요 내용은 "개발 예정지"가 될만한 곳의 도로를
지분을 쪼개 나누어 팔았다는 것입니다.
실제 개발할 때, 집 한채를 주장하거나 걸맞는 돈을 내놓으라고 할 수 있게되지요.
작은 땅으로 알박기 하는 행위나 목사라 주장하는 할배가 교회 부지가지고
땡깡 부렸던 짓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이 뉴스는 이미 투기꾼들이 엄청 들와 있는 상태고
그 말은 개발 자체도 힘들어지고 땅값만 괜시리 높아져서
여기 저기 싸움만 일어난다는 소리죠.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기억나실지도 모르겠네요.
이명박이 서울 시장하면서 크게 쌌던 똥....
네. 뉴타운과 비슷한 양상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엠비씨가 전수 조사를 해서 이런 상황임을 알렸고
서울시가 뒤늦게 부랴부랴 조사를 했다하구요.
그 조차도.. 제대로 조사가 안되어 있는 상황이며
골목길 이외에 또 다른 지분 쪼개기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투기꾼이 작정하고 들어오는 것 자체를 다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행정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과거에 겪은 투기는 미리 예방책을 세우고 일을 진행 시켜야 하는 법이죠.
세훈이의 서울은... 참...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