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도구를 모든 구글 포토(Google Photos) 이용자에게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내달 15일부터 향후 몇 주간 AI 기반 편집 기능 이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구글 포토 편집 AI 기능에는 원치 않는 물체를 지울 수 있는 '매직 이레이저'(Magic Eraser), 초점이 맞지 않는 이미지를 선명하게 하는 '포토 언블러'(Photo Unblur), 사진 밝기를 재조정할 수 있는 '포트레이트 라이트'(Portrait Light) 등이 있다.
그동안 이들 기능은 구글의 스마트폰인 픽셀 폰과 구독 서비스인 구글 원(Google One) 클라우드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구글은 이번 이용자 확대를 위해 픽셀 태블릿을 포함한 더 많은 기기에 이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이와 함께 '매직 에디터'(Magic Editor) 기능을 안드로이드폰뿐만 아니라 아이폰에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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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보기(출처) - https://m.yna.co.kr/view/AKR20240411058200091
저 기능중 매직 이레이저 기능은 갤럭시(아마도 23부터) 기본 사진앱에서도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갤럭시 쓰시는 분들은 사용해보세요.
영화 모션 사진 같은것도 좀 조잡스러운 면이 있고...
종료하는것들은 큰 분류의 서비스 자체를 종료하는 것이고,
이것들은 엄밀히 말하면 '기능' 이기 때문에 없어질수는 없죠...
이런 기능은 없어질 그런 성격이 아닙니다.
애초에 픽셀 독점 기능으로 시작한 거라 타 안드로이드나 iOS 구글 포토에는 열화된 버전이 들어갑니다.
구글원 기능으로 아이폰에서 사용시 픽셀에서 쓰는 것보다 품질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애플이 아이폰 15 노멀과 칩셋이 같은 14프로 라인에 24MP 촬영 안 넣어주는 것도 품질 떨어질 걸 우려한 브랜드 이미지 보존 차원인가요?
그리고 ODM 제품에 자기네 로고 붙여가며 품질 떨어지는 기기 팔면서 브랜드 이미지 갉아먹는 회사로 제일 유명한 건 다름이 아니라...
또, 기사에는 구글원 사용자가 이미 포토언블러 등을 쓰고 있다고 했는데 저건 이번에 신규로 추가되는 기능이고 지금까지는 매직지우개, 인물조명이 전부였습니다. 구글원이면 같은 돈에 기능이 더 추가되는데 당연히 사용자에게는 이득이죠.
더군다나 갤럭시조차 구글 매직에디터에 해당하는 기능은 구글 이마젠2를 빌려쓰는 탓에 '일정 기간'만 '무료 제공' 인데 이것도 미끼상품에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이군요?
품질을 논한다고 하시는데 다른 제조사 편집 앱을 써 보신건지 모르겠지만, 갤럭시S 시리즈에 들어가는 기능이 좋은 편일 뿐, 제가 지금 사용하는 샤오미 13 울트라나 비보 X100 프로의 경우 기본 AI 편집 기능이 매우 부실합니다. 이런 기종들의 기본 앱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좋은 편입니다.
요점을 이해못하셨네요. 직접 언급하셨듯이 픽셀에서만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고하셨어요.
그리고 타기기에서 사용하는 경우 품질이 떨어지구요.
네 제가 언급하고 싶은건 이게 전부입니다.
근데 구글 포토보다 부족한 성능을 제공하거나 기능 자체가 없는 타 안드로이드 기기나, 역시 아예 관련 기능이 없는 애플 기기 대상으로도 푸는 건데
무슨 의미가 없고 이득이 없는건가요? 세상의 모든 사람이 픽셀 아니면 갤럭시 유저인가요?
S22 품질/성능 브랜드 이미지 관련해서는 애초에 전제부터 다 틀렸고, 구글포토 기능이 품질이 너무 떨어진다는 건 다른 제조사 기기를 아예 써보지 않은 편협한 관점에서나 나올 말이 아닌가 싶은데요.
무엇때문에 이렇게 화가 나신건지 모르겠으나 저도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품질이 별로라서 현재처럼 기능제공해줘봐야 별로 메리트도 없고 의미도 없어보인다고 쓴 것 뿐입니다. 이 정도 의견도 못남기나요? 품질이 떨어져도 무료배포이니 무조건 감사해하면서 써야한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접근성 기능들 보고 비장애인이 자기가 사용 안 하니 개발하지 말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복잡하지 않은 사물에는 여전히 현재 성능으로도 효과적으로 작동하기도 하고, 포토언블러는 픽셀 7 시리즈의 킬러 기능 중 하나였습니다. 설령 기능이 열화되더라도 해당 기능을 제공하는 기기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요. 누가 보면 매직지우개가 거슬리는 작은 잡동사니나 지나가는 사람 지우는 것조차 못하는 줄 알겠어요. 심지어 그걸 주장하기 위해 든 예시가 전부 다 틀려있고 반박도 안 하시니 뭐라 할 말은 도리어 제가 없네요.
댓글 수정하셨군요.
비록 S23FE는 AI 업데이트를 받았지만 하필 성능이 똑같은 'S22에 삼성이 AI 업데이트를 누락한 것은 품질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것' 이라고 당당하게 적으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