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기전 침대위에 쿠션 받치고 기대여서 모바일 게임에 빠졌네요.
원래 휴대폰으로 게임을 자주 하던편이 아니였는데
작년에 y700 2세대 구입한 이후로 이것 저것 설치해서 해보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3년 넘은 노트20 이지만 게임돌리기에 무리 없고
테블릿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 끝판왕이라 차고 넘치는 성능이네요.
암튼, 이것저것 설치와 삭제를 반복하다가
최근에 안착한거 총 3개
1. 레이싱 게임 - 니드포스피드 노리미트
- 원래 아스팔트9을 종종했었는데 화면 구성이나 콜렉트 방식 취향이 아니였네요.
니드포스피드로 연료 떨어질때까지 필요한 부품이나 차 조각 구하는게 잼 나네요
2. MMORPG - 히어로즈 테일즈
- 나온지 쫌 오래된 고인물 게임이긴 한데 카툰스타일 그래픽이 취향이라서
원신은 몇번이고 설치했는데 플레이스타일이 제 손에는 어렵네요.
3. MOBA - 모바일 레전드 Bang Bang
- LOL 모바일 버전으로 하려했으나 너무 고인물에 캐릭터도 너무 많고
욕만 먹을거 같아서 설치 시도도 안했네요.
다만 이건 아류 게임이라 화면구성이나 기술들이 조금 조잡한 느낌이 많긴한데
그래도 채팅을 잘 못하는거 같아요. 다들....
암튼 40대후반에 팀 게임을 한다는게 여간 집중력이 필요한게 아니네요.
연속 2~3판 지고나면 바로 게임 종료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판은 이긴판이 나오면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 종료하고
유튜브 들으면서 취침모드로 들어갑니다.
근데 거의 40개월 넘은 노트20은 여전히 제 손바닥에서는 부족함을 못 느끼는게
아무래도 저는 라이트 유저인가봅니다.
이벤트 차량 얻기가 너무 빡셌어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