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배달앱이라고 한다면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이 세가지를 돌아가면서 그때 그때 할인 내용을 보면서 주문하는 편이긴 한데, 제가 사용하는 카드가 신한 더모아 카드이다 보니 카드 혜택이 2배로 적용되는 배민하고 요기요를 많이 쓰게 되더군요. 요즘은 배달비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배달비 구독제가 있는 요기요를 사실상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쿠팡이츠에서 쿠팡 와우 회원이면 음식 가격을 10% 할인 해주는 정책을 시작하였고, 이는 만년 3위이던 쿠팡이츠가 요기요를 넘어서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후 쿠팡이츠에선 10% 할인 대신 배달비 무료로 변경 )
이에, 요기요는 부랴부랴 대응책을 내놓는데, 월 4900원이던 요기패스x (17000원 주문시 배달비가 무료인 구독 서비스)를
6월달까지 2900원으로 인하, 그리고 17000원의 배달 무료 기준 금액도 없애 버립니다.
또한, 할인 랭킹이라는 서비스도 시작을 하는데, 이게 기존에 있던 요타임딜과 어떻게 다른거지?? 했더니, 요타임딜은 구매가 진행될 때 마다 광고료 개념의 수수료를 내어야 하지만, 할인 랭킹은 수수료 자체가 없다고 합니다. 즉, 무료광고인 셈인데 대신 할인 수량과 시간이 정해져 있더군요.
새로운 서비스가 생겼길래 호기심에 클릭!
국밥 자체 가격 8000원
식당에서 해주는 할인 1600원 (할인랭킹)
배달료 무료 (요기패스x ,요기요 부담) 해서 6400원에 배달 국밥을 먹을 수 있더군요..
솔직히 매장에 가서 먹어도 6400원짜리 국밥을 잘 없는데, 배달까지 해주는데 6400원이라니 ㄷㄷㄷ
먹으면서도 놀라고 있습니다.
but 6월까지 한정 프로모션이니 그냥 열심히 먹어야 겠습니다 (라고 해도 1주일에 2번 3번 정도가 한계더군요)
덧
여기에 포인트를 사용해서 끝자리를 999로 맞추면 신한 더모아 혜택으로 1998원이 포인트로 들어 오기에 사실상 4000원 5000원에 먹는 셈이 됩니다.
요기요 쿠팡 배민 다 보았더니 요기요가 가장 싸더라구요.
심지어 배민은 배달비도 있었네요.
족발 대기준
45000 배민
41000 쿠팡이츠(와우회원)
40500 요기요
다른건 오늘 첨 알았네요..
오픈마켓에서 물건사는것도 아니고..
이젠 배달도 비교해보고 사야겠네요..
요기요는 gs 편의점 운영하는 gs 리테일에서 인수했다고 하는데, 애초부터 요기요는 배민하고는 게임이 안되던 회사였고, 이제 쿠팡에도 밀리고 있으니 업주나 유저들한테 수수료 할인 음식 가격 할인 많이 해줄겁니다. 지금 쿠팡에 밀려버리면 답없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