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인님 배임이라고 회사에서 판단했다는 얘기죠. 그러면 조용히 처리하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민희진이 깨끗하게 인정하고 조용히 나가는거죠. 아니면 지금처럼 되는거고요. 민희진이 배임을 인정하지 않는데 조용히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배임은 형사건이거든요.
송도인
IP 115.♡.192.164
04-25
2024-04-25 22:37:27
·
@아재친구님 그러면 안되죠. 배임이라고 회사에서 판단했다는걸로만 그만두게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아잉우유님 웬만하면 민희진만 뒤에서 조용하게 담그려고 노력했을 텐데, 뉴진스 멤버들과 부모들이 민희진에게 강하게 가스라이팅 당해서 동조하고 있다는게 확인된 이상 제 2의 피프티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신속하고 공개적으로 움직인거죠. 시작과 중간은 좋았으나 민희진의 오늘 흙탕물 기자회견으로 다 죽는 결말이 되고 있습니다.ㄷㄷㄷ
@아잉우유님 만약 계산상 몸값을 더 키우기 위해서 민희진쪽 애들이 타이밍을 뉴진스 컴백 기간으로 잡고 있었다면 민희진은 뉴진스를 볼모로 꼴리는대로 할 수 있고 하이브는 뉴진스 케어하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당하게 되는 거죠.
피코칩
IP 211.♡.199.91
04-26
2024-04-26 01:45:56
·
@ENYA님 조용히 뒤에서 담그려고 했다기엔 언플이 너무 심했어요. 그리고 가스라이팅이라고 보기엔 어불성설인것 같아요. 방시혁이 하이브의 첫 걸그룹을 민희진이 제작한 걸그룹으로 내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쏘스뮤직에서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죠. 한순간에 뉴진스 멤버들은 기약없는 데뷔날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을꺼고 그 상황을 좋아할만한 부모는 없을꺼에요.
actanonverba
IP 218.♡.102.60
04-25
2024-04-25 22:18:31
·
끓는물 끼얹고 화상 입어놓고는 시원하다고 하는꼴..
브릿츠
IP 118.♡.254.26
04-25
2024-04-25 22:20:43
·
이게 맞는거죠. 제일 아이러니하면서 자기말에 모순적인게 이거였구요. 뉴진스가 소중하다느니 내딸과 같다느니하면서 정작 기자회견때 하는 말들은 죄다 뉴진스가 앞으로 활동을 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 식의 무대포식 자책골 퍼레이드...
@브릿츠님 님 해석도 일리 있고요. 저는 민희진이, 하이브가 뉴진스에게 애정이 있으면 (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컨셉이 겹치는 걸그룹을 내놓아서 시장을 자기잠식하는 상황은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판단해서 본인이 이렇게 단수를 쳐서 뉴진스가 원조이다 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본인이 나간뒤에라도 뉴진스를 홀대하면 내말이 맞는거니 그렇게는 못하게 하겠다(즉, 아일릿만 예뻐하지 말고 뉴진스도 꼭 잘챙겨라) 라는 으름장이 담긴 기자회견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피코칩
IP 211.♡.199.81
04-26
2024-04-26 01:47:55
·
@브릿츠님 뉴진스의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할꺼라고 기자회견때 들었는데 아닌가요?
CHILD
IP 1.♡.241.46
04-25
2024-04-25 22:20:44
·
오죽했으면 시총 8500억 날리면서까지 지금 터뜨렸을까요 오늘 기자회견 보니 바로 납득가던데요
안타깝지만 뉴진스는 올해초 까지가 그룹 활동의 정점으로 봅니다. 이번 사태로 내리막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구요.
지금 슬슬 나오는 이야기처럼 하이브가 뉴진스를 수납해서(차라리 계약기간 내 중도 계약해지 위약금을 생각하면 이게 나은 대안임) 활동을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컨셉이라고 욕을 뒈지게 먹고 있지만 멤버 평균 연령도 더 어린 아일릿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도 이름을 알렸으니 대안이 생겨버린 것도 매우 큰 타격입니다.
뉴진스 멤버와 부모들이 민희진을 지지한다는게 공개적으로 알려져서 사실상 방시혁에게도 찍혔다고 봐야 하니(방시혁 카톡 내용을 봤을 때 너그럽게 포용해줄만한 그릇이 전혀 아닌 것으로 보임ㅋㅋ) 더더욱 앞날이 암담하다고 봐야지요.
시스프리
IP 182.♡.210.154
04-25
2024-04-25 22:56:57
·
@ENYA님 그래서 민희진이 포석같은 한 수를 두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신의 말대로 하이브가 뉴진스를 잘 안챙기면 내말이 맞는건데 방의장 어떻게 할래? 라는 듯... 암튼 뉴진스 덕에 많은 힐링 받았는데 안타깝고 갑갑하네요 ㅎㅎ
법돌법돌
IP 175.♡.125.250
04-25
2024-04-25 22:26:36
·
민희진씨는 그냥 극도의 나르시스트 성향이라고 보여집니다.
뉴진스 엄마가 아니라 뉴진스 엄마로 보여지는 본인에 취한게 아닐까 싶은 정도로요..
정말 뉴진스에겐 최악인 워딩만 남발했어요
한글여섯자
IP 175.♡.135.100
04-26
2024-04-26 03:29:39
·
@법돌법돌님 기획이나 운영적인 면에서도 예쁘고 사랑스럽고 화목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야되는데... 좀 가감없는 표현을 쓰자면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추잡스러워 보일 수 있겠죠. 경영자라면 그러면 안되죠.
IP 223.♡.22.241
04-25
2024-04-25 22:30:09
·
이러다 다 죽어 ~~
평화로운세계
IP 218.♡.93.172
04-25
2024-04-25 22:31:10
·
진짜 애들생각하면 저래야됏나싶네요 주주간계약 그거때문에 빡친게 더 큰게 아닌가싶은..
Pisces
IP 14.♡.75.193
04-25
2024-04-25 22:41:05
·
이러나저러나 BTS 하나만으로 압도적인데 올여름부터 하나 둘 전역하기 시작한다더군요. 시간 참 빠르네요. 내년이면 BTS 완전체 활동과 함께 역대급 월드투어도 시작할테니 역대급 호재를 앞 둔 상황이라 하이브도 더 과감하게 대처했을수도 있겠네요.
은별이
IP 220.♡.76.13
04-25
2024-04-25 22:42:39
·
기자회견 내용은 둘째치고 너무 감정적이고 저급한 언어로 기자회견을 시장판 싸움으로 전락시킨것 같아보여서 너무 안좋네요
팬들 갈라치기 하나는 확실하게 하네요. 저는 갈라치기하는 사람이 범인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따라란!
IP 218.♡.61.12
04-26
2024-04-26 02:51:07
·
저번엔 저에게 갖은 욕을 하다 이용제한 당하시더니 이번에도 피드백 하나 없는 글만 떨렁 던지고 가시나요? ㅋ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가을길
IP 211.♡.229.1
04-26
2024-04-26 05:14:28
·
@한글여섯자님 민씨 생각은 방시혁씨나 다른 분들이 다 만만한 상대로 생각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서비33
IP 223.♡.34.142
04-26
2024-04-26 05:55:39
·
확실한건 여러그룹 들쑤셔놔서 그쪽 팬이나 회사에선 찍혔다고 봅니다 빌리프랩의 디렉터라는 사람이 sns에 반응을 내놓기도 했죠
HighSpring
IP 61.♡.199.239
04-26
2024-04-26 06:13:03
·
뉴진스 의 톱디렉터 라는 분이 저렇게 미친(ㄴㅕㄴ) 컨셉 으로 세계 만방에 정체를 공개해버리니 뉴진스 상품가치는 한참 떨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세계의 뉴진스 소비자들은 이제 어떡해요? 내용은 그렇다쳐도 발표 모습과 언어가 자칭 뉴진스 엄마라는 사람이 저래도 되나 싶더라고요. 뉴진스도 무대 뒤에서는 저런 모습일 거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겠죠.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근데 현재 어도어에 대주주가 주도권을 가지고 임명한 이사가 없어서 임시주주총회 시작을 못하고 정기주총을 기다려야 됩니다.. 결론적으로 조용히 끝낼 방법이 없는거죠
저희는 3자입니다.
배임했다는 측과 안했다는 측이있고
그걸 안했다는 측에서 증명하고 물러날필요는없습니다.
증명은 하이브에서하고 법적 절차대로 배임이면 내보내면됩니다.
이건 얼마든지 법적으로가면되죠.
배임같은 형사법적 차원을 떠나서 상법이 허용하는 주식회사의 구조에요
민씨가 잘했다는 건 절때아닙니다
저는 하이브파였지만 지금은 중립에 팝콘 튀기고있네요
만약 계산상 몸값을 더 키우기 위해서
민희진쪽 애들이 타이밍을 뉴진스 컴백 기간으로 잡고 있었다면
민희진은 뉴진스를 볼모로 꼴리는대로 할 수 있고
하이브는 뉴진스 케어하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당하게 되는 거죠.
회사 입장에서는 알면 바로 처리해야하는 문제니까요
지금 슬슬 나오는 이야기처럼 하이브가 뉴진스를 수납해서(차라리 계약기간 내 중도 계약해지 위약금을 생각하면 이게 나은 대안임) 활동을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컨셉이라고 욕을 뒈지게 먹고 있지만 멤버 평균 연령도 더 어린 아일릿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도 이름을 알렸으니 대안이 생겨버린 것도 매우 큰 타격입니다.
뉴진스 멤버와 부모들이 민희진을 지지한다는게 공개적으로 알려져서 사실상 방시혁에게도 찍혔다고 봐야 하니(방시혁 카톡 내용을 봤을 때 너그럽게 포용해줄만한 그릇이 전혀 아닌 것으로 보임ㅋㅋ) 더더욱 앞날이 암담하다고 봐야지요.
뉴진스 엄마가 아니라 뉴진스 엄마로 보여지는 본인에 취한게 아닐까 싶은 정도로요..
정말 뉴진스에겐 최악인 워딩만 남발했어요
기획이나 운영적인 면에서도 예쁘고 사랑스럽고 화목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야되는데... 좀 가감없는 표현을 쓰자면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추잡스러워 보일 수 있겠죠.
경영자라면 그러면 안되죠.
내년이면 BTS 완전체 활동과 함께 역대급 월드투어도 시작할테니 역대급 호재를 앞 둔 상황이라 하이브도 더 과감하게 대처했을수도 있겠네요.
민희진 카톡의 경영권 탈취 시나리오엔
뉴진스의 실적이 좋지 않아야 유리해지는 구조던데...
자기 스트레스 풀자고 저러진 않았을 듯 합니다
민희진과의 카톡에도 방시혁의 에스파 운운 명언나오던데요?ㅎ
해임사유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씨 생각은 방시혁씨나 다른 분들이 다 만만한 상대로 생각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