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맨날 아침에 같이 버스 타고 다녔던 친구가 이제는 버스 타는 걸 어색해하는걸 보고 참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저는 차가 있어도 전철역 출구에서 아파트 입구 도보 2분컷이라 평소에 차를 거의 안타는데요. 좀 혼잡하고 그래도 대중교통이 훨씬 편하지 않나요? 부산 시내에 차 끌고 나가면 편하다는 생각보다 그냥 운전 스트레스만 이빠이 받아서 시외로 나가는거 아니면 차를 안 탄지가 꽤 오래... 근데 막상 또 수도권까지 갈 때는 걍 KTX가 압도적이라 또 운전 안하고 이러다보니까 점점 장롱면허가 되어가는 느낌이군요ㅠ
한대는 2달넘게 지금 운행을 안해서 배터리 뽑아놨네요... 한대는 방전 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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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품 추천 드립니다. 저도 1년에 만키로 정도 타는데, 차도 2009년식 쏘울 이라....매번 보험 부르는 것도 일이라서...하나 구입했습니다. 배터리 방전됐을때 점프 잘 되더라구요.
1년에 1만km도 못 타더군요
대중 교통이 편했었는데... 자차로 출근하
게 되다 보니 또 차가 편하게 되더라구요.
역시 인간은 환경에 의해 지배되는가 봅
니다.
대중교통이 편해요.
특히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타보면
내가 왜 이 공간에서 이런 사람들과 엉켜서... 신발 밟히고 부대껴가며 이런 생활을 하고있나; 싶을 때가 많죠.
둘 다 대중교통이면 저도 당연히 지하철 고르죠~
아마 같은 경로 차타고 가면 40분? 지하철로 20분 정도일텐데, 전 이래도 차타고 다닐겁니다.
차로 1시간 지하철 20분이라도요.
이제는 대중교통 특유의 냄새도 싫고해서..
택시를 타면 탔지 버스, 지하철은 어우...
볼 일이 있는데, 주차가 어려운 여건이다 > 택시
공항 가는 날 > 발렛 or 에어포트 서비스
이 외 모든 이동 > 차량
대중교통 이용률 한 없이 0% 에 수렴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1도 들지 않습니다.
길이 너무 막혀서 소요시간이 3배가 되도 차가 좋아요.
코로나때 자차 출퇴근 한 이후로 계속 자차 이용합니다.
막혀도 내 차에서 혼자 조용히 이동하는 만족감이 크네요..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는거 이제는 힘들더라구요
회사에서 주차지원+유류비 지원이되서 거의 제돈들어갈일이 없습니다..
외근으로 강남이나 이런데 갈일있으면 그냥 지하철타고 가구요.
차끌고다니다보니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에서 낑겨가는게 너무 싫네요..
집에서 지하철타러 내려가는시간+지하철이동시간 하면 자차나 지하철이나 비슷합니다.
이 세가지 아유로 웬만하면 자차 탑니다... 주차장 찾기 어렵거나 너무 꽉막힐때만 대중교통타요...
환승이 없으면 괜찮은데 환승 두번은 못 버티죠
한적한 지방 살면 자차 없으면 생활이 어렵습니다.ㅎㅎ
대중교통 인프라가 엉망이라서요.
동시에 도로가 한적해서, 자차가 두배는 빠르구요.
거주지의 차이도 있을 듯 싶어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살 부비고 냄새맡고 언성높이는 것 싫어서
그냥 막히든말든 기름값이 오르든말든 무조건 자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