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메인 글이 됐네요. 최근 상황을 보면서, 카피를 했던 뭐를 했든 어쨌든 본인 스스로 민희진이라는 브랜드가 될 정도의 성과를 내는 사람을 기업에선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관점으로 작성한 글인데 자유롭게 의견을 달아주시되 어느 정도 대립된 의견은 각자 존중하는 선에서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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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니
사실관계의 법리적 해석 외의 부분을 자꾸 보게 됩니다.
민희진이라는 "성과 중심 스타일 + 브랜딩 전문가" 는 일과 자존감 (존재의 이유) 의 일치성이 매우 높습니다.
뉴진스와 아일릿 무드를 보니,
주요 머니 코드들이 패턴화되어 적용된 게 보이네요.
브랜드 정체성을 중시하며 독보적인 아이콘을 만들려고 하는 아티스트가 보기에 뉴진스 자체가 자신이며 정체성인데.
그것이 오너에 의해 복제되고 또한 평범해지는 이쪽 씬의 지겨운 수익 중심 활동에 자신이 하이브에 있어야 할 이유를 전혀 못느끼기에...
돈이 문제였으면 민희진 이라는 사람이 아주 애초부터 돈과 관련된 이슈들이 계속 나와야 하는데, 브랜딩 및 정체성을 중시하며 이미 정반합이라는 자신만의 기획 철학으로 타인과 다름을 증명해 온 과정을 봤을 때 권한과 주체성 관련된 이슈들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눈에 보이고 드러나는 돈이며, 계약 정지며, 회사 탈취 이슈며. 자신의 영역 관련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지금 결과는 사실 관계를 따지는 과정으로 두되,
멀티 레이블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는 하이브가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고. 양산형 아이돌 느낌이 나지 않게 각자의 멀티 레이블 체제 정체성을 공고히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나 진짜 잘하고 있고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데 왜 너희들이 숟가락 들고 와서 다 퍼가면서 나란 존재를 희미하게 희석시키려고하지? 그래 놓고 내부 의사 결정에 뉴진스를 안챙겨? 감히?. 그럼 돈 더 줘. 내 가치 인정해줘. 나 여기의 중심이야"
이런 마음이 좀 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일릿과 뉴진스는 분명히 다르고 민희진은 유일무이한 창조자가 아닙니다
"뉴진스 또한 데뷔 당시 영화 '무스탕:랄리의 여름'과 일본 그룹 스피드의 콘셉트와 겹친다는 지적이 다수 있었고, 어도어와 민희진은 이러한 컨셉 논란에 대해 입장 표명이 없었다."
그런데 성공방정식을 대량 양산화하면서 평범하게 만들어버리는 기업의 행태를 매우 극혐하는 아티스트 특히 독보적인 밸류의 아티스트들은 이 방식을 정말 싫어하고 자신의 존재가 흔들리기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민감하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언급한 관점하고 전혀 다른 의견이기 때문에 그 입장 자체는 이해합니다만 이러한 아티스트들을 다루기 위해서 필요한 비전 제시할 수 있는 오너 역량은 또 챙겨봐야 합니다.
같은 가족 내에서 제가 잘나가니까 모두 따라하자 이게 문제인 겁니다.
그리고 그걸 민희진이 슬기롭게 풀지 못한 거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비전을 제시하고 소비자가 추상적으로 갈망하던 비주얼을 선보이는 것은 시스템적 사고와는 전혀 다르게 접근이 되어야 합니다.
추론적 사고에 익숙한 사람은 그것이 옳다라는 열망감 하나로 이를 추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존감과 정체성 기반의 업무스타일이 많고.
그 틀이 무너지면 현실부정을 강하게 하게 됩니다.
지금 이렇게까지 무리수를 두는 것도 그런 류의 성과 좋은 사람을 기업에서 우리는 이미 계약 관계고 위에서 정해 주는 대로 잘 따라와 만으로 컨트롤 하는 게 맞는가.
그게 과연 혁신일까?
그게 창조적 집단에서 멀티 레이블의 강점을 살리는 방식일까라는 의문이 들어 작성한 의견입니다.
지금 현재 나타난 결과만 봤을 때는 법원의 해석이 맞을 테고요. 그 원인에 대해서 짚어보려고 했습니다.
아일릿도 데뷔에 들어간 비용이 1500억원이더군요....
그러니 악을 쓰고 벌어야겠죠
1500억은 빌리프랩 인수비용 아니었나요? 그걸 아일릿 제작비로 보면 안될 것 같아요.
아무리 아일릿이 공개오디션을 했다고 해도 비용이 너무 과대평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보이그룹은 이미 활동중인 팀이고 그런 저런 부분들을 생각해야지 단순히 아일릿 제작비 1500억! 이라고 하면 말이 안된다는 거죠
이건 문구에 나온 그걸 실행 할려고 보는게 힘들것 같아 보이는데...
뉴진스에 대한 수익을 스톡옵션으로 준다고 했는데, 세금이 40프로가 넘어서 싫타고 해서 어쩔수 없이 주식과 연봉, 성과급으로 주었고, 원래는 15프로만 준다고 했는데, 적다고 해서 5프로 추가로 준거고,
풋옵션으로 13배로 했는데, 적다고 해서 30배로 올려달래서 그건아니다 거절한거고.
연봉과 성과급 플러스 알파로 받고 있는데, 하이브에서 연봉 1등이라는데도 그것도 모잘라서
저런 모의를 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민씨는 작사, 작곡, 편곡, 안무, 홍보도 다 자기가 창작해서 한거도 아니고,
하이브 돈으로 한거고, 조합만 잘한거죠. 무슨 전지 전능하게 창조 한것도 아니고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눈물의 똥꼬쇼에 빠진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돈이 적어서 돈을 더 달라는 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무언가 내적 욕망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돈을 더 요구한다는 것이죠.
이런 저런 간섭이 싫타면, 자기돈으로 첨부터 시작해야 하는거고...
이런 사람이 상사나, 부하직원이였음. 끔찍했을꺼 같습니다.
뉴진스나 잘 챙기면 되지, 형제 레이블들 거의 모든 아티스트나 직원들을 모두 까기 하고 있으니..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이런 류의 사람들은 자기 영역 만들어주고 충분히 활동할 수 있게끔 지원해줘야 합니다.
반대로 자기애가 강하지 않거나 잘 표출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략 만족스러운 조건이면 두루두루 잘 지내려고 합니다. 왜냐면 그 자리가 잘 유지되는게 중요하거든요.
민희진이라는 브랜딩에 이해도가 높고 마케팅 포인트를 정말 잘 활용하는 사람을 다루는 방식을 하이브는 마련해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 계약할 때 풋옵션 등의 내용은 지금 와서 맞다. 틀리다 하기에는 그때 당시에 결정이기 때문에 저는 이글의 논점에는 넣고 싶진 않네요.
하이브 자금으로 160억 들여서, 어도어 회사 설립해 주었고, 연봉에 성과급에 주식까지
홍보도 하이브에서 계속 지원도 많이 한것이고.. 타 그룹에 비해서 작게 한것이 없습니다.
그냥 이 사람은 남 밑에 들어가서 일을 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리스크는 화사가 알아서 하고, 순수 창작이라고 하는건 없는거고,
조합해서 잘 되고 있으니.. 너무 큰걸 요구하는데.
여기 저기 갈라치기 하는게, 대신 싸워 줘 이런 느낌이라..
일반 월급쟁이로서 참 서글프네요..저런사람이 월급쟁이 언급하는것도 웃기고..
모의하는 계획대로 진행 할려고 하는데, 걸린 느낌이네요.
그리고 제일 악질적인게, 뉴진스 맴버들 들먹이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하이브랑 민씨의 문제죠.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스타플레이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고민해볼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게 무슨 말 장난이에요
돈을 더 달라고 했는데
돈이 적어서 그런거 아니다
인정을 받고 싶어서다
이거 말장난 밖에 안됩니다
그 업계에서는
민희진만큼의 대우가 평범한건가요?
민희진에 대한 하이브의 금전적 보상이
업계 기준에서 적기 때문에
더 인정 받기 위해 저러는건가요?
민희진의 실력이 대단한건 알겠습니다
그 실력만큼에 대한 대우가 정말 적었냐는게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성공에 대한 보상을 돈만 밝혔으면 진작에 문제가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성공하면서 자신의 네임벨류로 돈을 벌어들이는 방식에 익숙해지면 돈을 먼저 내세우지 않습니다.
또한 자기 스스로 브랜드가 되고 싶어 한다는 점에서 무엇이 뒤틀렸을까를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겁니다. )
이렇게까지 관계를 파탄 내면서 어떤 자리를 지키려고 했을까. 이 관점으로 생각해봤습니다.
그런 사람인지
아닌지 대체 어떻게 판단을 하시나요?
그의 말과 행동이 돈돈돈 거리고 있는데
대체 뭘 가지고요
마음을 알아달라는건 애들이나 할말이지
어른이면 그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해야합니다
민희진의 말과 행동이 돈돈돈 거리고 있는데
무슨..
그리고 돈이 아닌 대우를 위해 돈을 바란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하이브가 민희진에 대한 대우가 정말 부족한가요? 업계에 계시다니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 업계에서 민희진만큼 대우 받으면 부족하다고 하나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 사람과 돈으로 얽히면 피곤해집니다 본인은 남들 상상 이상으로 벌면서도 만족을 못하고
남들의 정당한 노력을 열정 페이로 후려치고 그러다 본인 심기 거스르면 황금알 낳는 거위도 배를 갈라버리죠
하이브는 민희진에게 잔소리 할 수는 있지만 뉴진스에게 간섭할 공식적인 권한이 없어요
하이브가 간섭질 하고 싶어도 민희진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면 그만이라 하이브의 간섭질은 의미가 없습니다. 민희진이 스트레스 받을 수 있겠지만, 그거 감당하라고 대표자리에 있는거고 돈을 엄청나게 퍼준겁니다.
민희진은 혜택은 챙길거 다 챙겨놓고 하이브가 마음에 안든다고 하는 적반하장을 하고 있는거고
하이브가 어도어에 있는 자원을 빼가는것도 아니고요. 하긴 빼간다고 불만을 제기한적은 없고 지원 안해준다고 제기한 적은 있긴 하네요. 독립경영 원하면서 왜 지원을 안해주는게 그렇게 불만이었는지는 이해가 안가지만
그리고 이 사건 터지기전까지 하이브가 어도어에게 무슨 간섭을 했는지 , 무슨 홀대를 했는지 대부분의 대중들은 의구심조차 거의 가지지 않았었죠.
민희진의 존재는 희석되기는 커녕 뉴진스맘으로 이미지 굳혔고요
만약 민희진이 진짜 저런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던거면..하이브 말 대로 왜곡된 무언가를 유발하는 기질이 있었겠죠 뭐.
이런 주관적인 해석을 전제로 깔고 가는건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는 난장이 처럼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일은 과거의 회상이죠.
청순함이 걸그룹 대표가 된건 핑클이전부터 였고, 그것은 일본의 그것을 배낀거죠.
중요한 것은 내가 창작하고 만들었다고 해서 그 모든게 내 것이 아니라는 거죠.
뉴진스를 내가 기획했다고 내것이 아니고, 내가 안무를 또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해서 내 것이 아니죠.
민희진 또한 이수만에게 발탁될때부터 잘못된 길을 가고 있던거죠.
천억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고 만원이 있는 사람은 불행한게 아니죠.
문제는 자신의 현실을 속이고, 다른 사람까지 속이려고 했던 점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사기라고 말합니다.
이미지적 사고로 돈을 수천억씩 버는 사람들의 영역이 따로 있어서 이해가 충분히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욕을 할지언정 민희진 스스로 굉장히 폐인처럼 지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존감이나 정체성의 영역이 파괴된 사람은 정말 피폐해집니다. 존재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대책을 마련할지 그 원인을 좀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 해볼려고 작성한 의견입니다.
결국 돈인데 대중에게는 돈 얘기로는 지탄을 받으니 자신은 명예를 위해 그 자리에 섰다고 강변하는 내용이었죠.
반반싸움 가는걸 보면 그런 기질은 타고나는가 봅니다. 최순실이나 김건희가 성공하는것처럼요.
지금의 K-POP의 상향평준화된 고퀄 아이돌은 개개인의 멤버 타고난 역량보다는 훈련과 서포팅(투입된 돈과 인력)의 결과물이죠.
돈을 빼놓으면 안 돌아가는데, 그 과실은 다 차려먹으면서 자꾸 돈을 나쁘게보는 게 잘 이해가 안가요.
특히 정체성이 중요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과와 영역이 잘 보존되지 않으면 이상한 부분으로 튀어서 자신의 자리를 보존시키려 하는데 그게 대표적으로 돈 또는 권한과 책임을 달라고 하게 됩니다.
뉴진스가 다치지 않고 해결되길 바라지만, 민희진 없는 뉴진스의 색깔이 걱정되긴 합니다.
계속해서 민희진이 옆에 있으면 좋겠지만, 작정하고 내보내려는데 결국은 결별 수순이겠죠 ㅜㅜ
그러나 그 부분을 제외하면 그냥 돈 문제입니다. 애초에 풋옵션을 지급한 것도 세금 많다고 목소리 높인 탓이고, 13배도 적다고 30배 요구한 건 선을 좀 많이 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단독 해지 요구권이 도대체 왜 필요할까를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죠.
돈은 죄가 없습니다. 그것을 쫓는 인간의 욕망이 분에 넘치면 사달이 날 뿐이죠.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다들 1%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데 정작 중요한건 돈때문이죠.
처음엔 하이브발 뉴스에 절여져서 '이것은 뉴프티인가!' 했다가
2시간짜리 필리버스터 또는 랩을 듣고 보니 단순히 그런 문제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하이브는 본인들 언플 때문에 불거진 기타 다른 문제들까지 튀어나와서 뒷수습에 어려움이 있어보이고.
쉽지 않은 사안이네요.
이슈들로 엮기 시작하면 진흙탕 싸움이 됩니다. 서로의 잘못을 들춰낼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회사 대표가 저리 욕을 많이 하는 것도 솔직히 처음 봤어요.
인터뷰 내내 울면서 감성적으로만 접근하던데 저하고는 도저히 맞지 않터라고요.
돈 문제가 아닌것 처럼 하더니 결국은 돈 문제(30 배수), 카톡 같은 민감한 질문은 상상과 농담이라고 회피하고 인터뷰 내내 동문서답하는 느낌이었어요.
기자들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질문에도
"언급도 안했죠. 전 제 상황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지금 어떻게 (저 한테) 그런걸 물어볼 수 있어요"
라며 감성적으로 눈물만 흘리던데...
어제 보니 공식적으로 어도어에서 전속계약해지 요청은 사실이고 독자적인 레이블 운영을 위한 것 이였다고 하네요.
어도어 대표가 민희진씨로 알고 있는데 대표 모르게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요청을 하이브에 보낼수 있나요?
무엇이 진실인지...
여튼 인간은 이성과 감성 사이의 존제라고 하던데 민희진씨는 감성에 기대는 사람이 확실한 것 같네요.
인정 욕구에서 비롯됐다고 봅니다. 저는 현재 보이는 결과들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어디서 시작했고 어디가 다른지를 의견을 올린 것뿐입니다.
민희진을 무슨 기행을 일삼는 순수예술 아티스트로 보시는거 같네요.
업계에 계시면 한때 날렸던 유명 작사 작곡가 수없이 보셨을텐데요. 특유의 감각 감성 이란게 계속 먹히는게 아니죠. 회사 입장에서는 계속 PlanB, C 준비하는건데 타사를 넘어 자사 아이들 까지 엿먹이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방탄 군대 어쩌고는 참....-_-;;
잘될 때는 좋은데 안정화(지속성) 하는 과정에서 스타플레이어가 항상 돌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번이 그런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민희진 하이브 두쪽다 일하고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하이브는 엔터계에서 꽤나 존중을 잘해주는 그룹입니다. 아티스트부터 같이 일하는 파트너스까지
타회사가 하청처럼 대한다면 하이브는 전부 대응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대하고요
반면 민희진은 sm에 있었을적에 일했었는데...전형적인 엔터계의 갑의 위치였습니다
그치만 그분이 일을 못한다거나 돈만 원한다거나..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일의 욕심히 과하다는게 문제였고 에고가 지나치게 세니 다른사람의 결과물에 만족을 못했었죠
오죽했으면 촬영장에서 데이페이를 받는 인원들을
헤어 스타일을 바꿔보고 싶다는 이유로 추가금액없이 다시 모집해서 재촬영도 했어야했습니다
데이터도 전부 합성을 해야했죠..
촬영된 결과물도 계속 재수정을 요구하고 마음에 안드니 폐기를 시켰습니다
그치만 역시 그 금액에 대한 지불은 없었죠
경험상 이런분은 대표를 하면 안됩니다 2인자 정도가 최고 포지션이죠..
스텝도 매벌 갈아엎고 결국은 자기가 직접 카메라 들고 찍겠다고 하다 해보고 안되서인지 그제서야 안하시더군요;
(지금은 제가 현장을 떠났지만 갈려간 사람들의 욕 꽤나 들리더군요)
하이브에서는 멀티레이블을 구축하니 여러 개성을 흡수하고 결과물을 내고 싶었을텐데
이바닥의 제일 유명한 사람을 영입했을것이고...
일하는 스타일이 다르니 충돌은 많았을 것입니다. 듣기론 중간에 이간질한 분도 계시다는 얘기도 돌고..
저도 사업체를 운영하지만 리더로서 개저씨 운운하며 사견을 얘기한건 너무 했다봅니다
평소 하시던 행실이 그냥 튀어나오더군요.
덕분에 그가 만든 결과물은 욕설에 오염된 작품이 되었고..
서로 피튀기는 싸움은 하이브의 레이블에 먹칠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면 결정자로써 운영을 하시지..아직까지 그분은 너무 현장에서 욕하던 모습 그대로더군요
저야 따로 일하니 다음에 안했으니 별로 상관없었는데
그분밑에 있던 회사 스텝들은 많이들 그만뒀죠
얼마전에도 뉴진스로 어도어와 다른 광고업체에서 연락왔었는데..
다른작업물까지 못맞출까봐 거절했습니다.
엔터 특성상..민희진씨가 많은 영향을 끼쳐도 많은 스텝들의 노력이 없으면
시작부터 완성까지 성립이 될수가 없는데...
깽판을 쳐놨으니 뉴진스가 포트폴리오이신분들은 많이 곤란하게 되었어요
헤어 스타일을 바꿔보고 싶다는 이유로 추가금액없이 다시 모집해서 재촬영도 했어야했습니다
데이터도 전부 합성을 해야했죠..
촬영된 결과물도 계속 재수정을 요구하고 마음에 안드니 폐기를 시켰습니다
그치만 역시 그 금액에 대한 지불은 없었죠
오ㅜㅑ..ㄷ ㄷ
글 읽으면서 화가 나고 속이 터집니다. 민희진의 행태는 정말 가관이군요.
SM이면 음악 쪽에서는 대기업인데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일한다니,
실력자라면 빈틈없이 일을 추진하죠.
저런 사람이 무슨 실력자입니까?
본인만 중요하고 본인 맘대로 하는 내로남불의 정석이네요.
결국은 돈입니다. 모든게 옵션계약 배수상향, 전속계약해지등이죠
아일릿 애기하는거 보면 어처구니가 없네요
팬심은 전혀 담기지 않았고요. (큰 오해를..)
자유로운 해석과 자유로운 글쓰기가 가능한 이곳에 글쓴이 님의 사적인 해석과 의견들 존중드립니다.
성공한 상품이 하나 있으면 유사한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오히려 아무 관련 없는 회사보다는 자기 식구라는 테두리에 있어서,
관련 주장을 차분히 주장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시스템적 사고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녀가 왜 그랬는지도 저런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이해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부분에 대한 큰 금전적 보상이 따랐고..
본인이 이런 불만을 슬기롭게 풀지못했습니다.
슬기롭게 풀지 못했기때문에 결국 저 얘기는 법정에서...
범조의 동기가 충분했다로 주장되어질것입니다.
저부분은 슬기롭게 풀어나갔나면 충분히 건전한 논의가 될 사안이었는데
자충수로 인해 그저 범죄의 동기로 이해될것이라는게 안타까운 일이네요.
생각해보자 고 의견을 올린 것 입니다.
큰 업체 또는 대기업 일수록 스타플레이어 관리가 어렵습니다.
순리적으로는 7년 하이브에 돈벌어주고 독립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 싫으니 무리가 따르는거죠.
돈으로 다 하려고 하면 결국 돈으로 밖에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근데 성취감으로 성공한 사람은 돈 이면의 욕망이 있고 그게 모든 심리와 잘못된 의사결정. 발언. 행위. 영향력에 영향을 끼칩니다.
옆에서 보면 너무 뻔히 보이는데요.
피상적인 욕구보다는 보이지 않는 욕망에 집중하고 의견을 작성했습니다.
간단하게 해석하기에는 돈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게 제일 간편합니다. 왜냐면 나쁜짓 했다는게 바로 드러나거든요.
그런데 진짜 사회적 문제는 이러한 행동들이 계속 반복되면 그 원인을 다시 개인의 욕망과 살아온 환경에서 찾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이게 아티스트적 관점이고 충분히 불만을 가질만한데
아무리 사담이라도 회사를 꿀꺽하겠다는 모의를 한건 법적 문제로 넘어갑니다.
설령 배임죄가 안된다고 해도 대주주가 버젓이 있는 상황에서 그게 농담이라고 한들 대주주 귀에 들어갔으면
대주주는 거기에 걸맞는 조치를 취해야죠.
대주주는 지금 그런 조치를 취하는 중이고요
양쪽모두 험담과 폭로들이 난무하는데요
다 필요 없고 민희진이 회사를 먹으려고 시도하였는가만 보면 됩니다 하이브의 언플은 이러한 의혹이 아니라 여러개의 증거로 언플했다면 좋았을거 같고요
얼마전 공개한 카톡대화뿐 아니라 비슷한 증거 여러개를 같이 오픈했다면 (더이상 없으면 배임죄 성립 문제가 있고요)
민희진은 위 사실들만 반박했었으면 됐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폭로 된건 지극히 본인의 입장에서만 정리한겁니다 하이브의 물적 지원 없었으면 뉴진스 성공은 있을 수가 없었죠
스튜디오 레코딩부터 안무 게다가 음반제작까지 수십억 이상이 드는데 그건 쏙 빼놓고얘기한다는 자체가..
누가봐도 황제 계약인데 노예계약이라고 우기는것
그 노예계약을 모르고 했다고 우기는것
노예계약을 벗게 해주려고 하이브가 노력했다는 것을 숨겼던점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한다면 추가 협상을 통해 노력이 안보이는점등
댓글들은 머, 그냥, 답답하고요.
모든게 "돈"으로 풀릴 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돈으로 비즈니스가 다 된다고 생각하는, 서버 장삿치 마인드만 우리가 갖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중예술도, 당연히 예술의 분야라고 생각하고요.
글쓰신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민희진의 목소리는 "자율권을 달라" "독립성을 인정해 달라" 정도가 다 같은데. 지분 80% 가진 사람은, 투자 수익만 가져가도 될터인데, 무리하게 "계열사" 회장 노름을 하는게 다 뻔히 보이는걸요. 감정 싸움이 결국은 소송전이 되는데, 소송전 하나하나 떼어서 보면, 서로 탐욕만 보이죠. 그냥, "독립 레이블"로 인정하고 뉴진스 크는거 지켜만 봐도 될텐데. 이게 안되네요. 하이브는 미래가 어둡다고 봅니다.
또 시작이네... 독립레이블 자율권 주장하고 싶은데 억울하면 본인 돈으로 차리라구요
반말로 쓰시는 건가요?
개인의 경험과 상상력에 의지해 글을 작성했습니다.
리더의 자리에 있거나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시뮬레이션 해야 되는 부분이지 않나 싶어. 의견을 올렸습니다.
앞으로 뉴진스 활동은 어쩌려고 저러나 싶을 정도로 뉴진스에게 안 좋은 얘기는 하지 않았어야 뉴진스 엄마라는 민희진의 말에 진정성이 느껴졌을겁니다.
불가침 영역에 침범하는 순간 어떤 일을 벌일지 모릅니다. 저는 그런 행동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의 환장한 사람은 진작에 그런 문제들 때문에 두고두고 평판이 안 좋게 날 수밖에 없는데.. 사례를 봤을 때 일 욕심이 과하고 자기인정. 에고가 세기 때문에 최근에 이런 큰 이슈들이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카피로 시작 해서 자신의 것으로 재해석 하는게 창조고 그렇게 문화는 발전하거나 변화되어 가는 겁니다.
더구나 경쟁 기업도 아니고 다 같은 모기업에서 카피했다고 그게 잘못된 거라고 볼 수는 없는 거죠.
본질적으로 엔터 산업은 예술이 아니라 장사 입니다.
더욱이 대표가 자신의 경영에 예술을 논한다는건 맞지 않죠.
그리고 돈보다 예술을 하고 싶다면 엔터 사업을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민희진씨가 요즘 음악의 흐름과 유행을 먼저 시도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전 돈이 이 사태의 본질이라고 봅니다.
민대표와 하이브의 계약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3gCvGY7OGqM?si=A1kAR7nD0UdIAg7O
특히나 브랜딩 전문가로 이름을 떨치면 정체성이 자신의 목숨과도 같을텐데 그런 부분에 의사결정이 서로 어긋난 게 아닌가 싶고 결국 중간 계약이든 어떤 모략을 했든 잘못된 행동을 유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엔터쪽은 그걸 당연한 흐름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곳 같은데... ㅡㅡ;
그것이 아티스트 니까... 끄덕..
민희진은 자기돈으로 자기가 스스로 회사를 차렸어야 된다고 보이네요.
투자를 받아도, 너희는 돈만 내
그리고 다 내가 결정할거고
잘되면 다 내꺼야
라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뉴진스 내려놓고 나가서 뉴뉴뉴진스 만들면 될 것을 말입니다.
경영권 탈취 시도가 먼저, 아일릿의 표절 의혹은 뒤입니다.
스스로 레이블 만들어서 뉴진스같은 아이콘을 만들어 띄우면 되는거죠.
하이브 돈, 리소스를 사용해서 만든결과물 말고요...
본인돈, 본인리소스로 만들어서 증명하면됩니다...
지분 더달라고 싸울 필요도 없죠. 언론인터뷰 할 필요도 없구요...
매우 섬세하게 하나하나 민희진이 만들어 가더군요.
제작 과정보니 민희진 없었으면 뉴진스가 이정도 완성도가 되기 힘들었을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지금은 뉴진스를 끔찍히 아껴 괜찮지만 만약에 뉴진스와 틀어지는 일이 발생했을 시
민희진씨가 뉴진스 멤버들에게 어떤 식으로 대할지 솔직히 걱정됩니다.
세상일이 본인 뜻대로 안되듯 평생 자식같이 사랑하던 뉴진스와의 관계도 틀어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죠.
일련의 관계며 과정이겠지만요.
다른 문화권은 제껴두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결국엔 인정받는다는 것이 돈과 동일시되거나 돈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사회 자체가 미성숙한거 같아요.
여론이 언론에 흔들리는 시스템 자체만 봐도 그러하죠.
공장장부터 해서 그져 돈에만 초점을 두는게 안타깝네요.
그냥 이익과 권리에 대해 입장이 다른 비즈니스피플 간의 다툼일 뿐입니다.
어느쪽이건 간에 사람들이 감정 이입을 해서 시비를 가리겠다고 하는 게 개인적으로 좀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온라인된 세상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민희진 본인도 자신감이 있었고 하이브도 그런 능력을 높이 사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겠죠. 그런데 제가 볼 땐 뉴진스 두번째 앨범까지 끝내고 정산하고보니 뉴진스가 민희진의 기대보다도 더 대박친 걸 느꼈을 거고 계약으로 본인의 노력한 것보다 회사가 많이 가져가는 걸 보게 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 사태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민희진이 한가지 놓친 부분은 회사에서 투자해서 발생한 모든 유무형의 자산은 회사 것이지 개인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만약 민희진의 주장대로라면 카카오 최대 주주는 라이언을 그린 직원이어야 합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민희진만 이기게 될 경우 창작자들에 대한 독소 조항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투자자는 제2의 민희진이 나오길 바라지 않기 때문에 독소 조항을 통해 창작자의 권리를 제한하겠죠. 반대로 민희진 뿐만 아니라 창작자가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피해자만 양산한 결과로 치달을 수 있구요.
민희진은...창작자가 아..닙..니다. 제발..
앗.. 저도 까마득한.
*
민희진은,, 전 그쪽 산업 잘 모르지만, 아마 독보적?이라는 게 맞는 거 아닌가 합니다. 매출이든, 인기든, 장사든.
창조...라기 보단 활용/선택을 잘했다는 게 맞는 거 아닌가 하는. 같은 웹툰 사업구조를 해도 성공하는 곳이 있고.. 같은 배달업을 해도 선두브랜드가 있고.. 심지어 검색사이트도 글..쵸. 스마트폰 조차도...
거기서 독보적인 곳은.. 이름만 딱 들어도 브랜드. 다 고만고만한데..차이를 만드는... 뭐 그런.. 단지 고객을 사로잡는 더 좋은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결국 짱.
창조/창작은.. 보통은 법적권리가 흔히 부여되는 것에 가까운 작품에 해당하는 쪽으로 단어 사용을 제한해야 더 발전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개인소견입니다.
머.. 근데 그 문제가되는 아일릿 홍보 사진?은 참 비슷하긴 하더군요. 흠.. 글쎄요. 저는 소비자 입장에서 크게 문제로 보이지는 않는데.. 그게 그거라..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습니다.
상품 모델 잡지 사진들 전부 다 포즈나 뭐 분위기 거의 같아도.. 결국 완성은.. 모델인물. 상품. 그 자체 아니겠어요. 그게 다르면.. 다 따라해도 다..르죠. 그렇게 소비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 역시.
과정까지 디테일하게 소비하는 사람은 극소수죠.
성과중심이면 연차고 직급/직책 싹 무시하고 더 받고 인정(돈)받을 수 있다는걸 인정할 수 있는 분들이 클리앙에 많으실지가 궁금하네요.
전 뉴진스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라는 여성으로 이루어진 걸그룹인 줄 알았는데...
이들 5명의 어린 예술가가 펼치는 노래와 무대 퍼포먼스로 생각했었는데...
그냥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만든 창작품이었군요.
5명의 소녀들은 민희진이 제작한 대로 움직이는 인형이구요...
이번 사건으로 전 팬이라는 분들이 걸그룹을 단지 어떤 제작자의 작품으로만으로 보는지 처음 알았어요.
개인의 영향력으로 올라오려면 잔잔하게 올라와야 할텐데 단번에 너무 많은 것을 끌어드렸다고 생각합니다.
목적이 아무리 중요해도 수단이 잘못되었다면 누군가는 브레이크를 걸어 줘야 해요. 하이브도 자기 일 하는 거고, 민희진도 자기 일 하는 건데 현행법 테두리 안에서 결판 내면 됩니다.
결론이 나도 납득 못할 사람들이 많아 보이기는 하지만요.
즉 하이브는 말 잘드는 팀을 원하면 내부에서 그냥 꾸려야 했고. 멀티 레이블이던 뭐던 더 강하게 옭아맬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했고 민씨는 자기를 신뢰하는 자회사를 제대로 못 파악하고 잘못된 단추를 끼운거죠. 아니면 자기 회사를 시작하던가요. 아마 투자 받을수 있으니 다음에 그렇게 하겠죠
민씨의 새로운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그녀가 새 회사로서 새 스타를 만들어내면 더 흥미로운 역사가 이루워질듯 합니다.
아일릿은 하이브책임… 이 논리는 대체 뭐임?
단지,, 민희진이 뉴진스 한테 막 한 따끈 따끈 템플레이트를 좀 빌려 쓰긴 한듯한데... (사실 잘 모르지만) 대충 몇번 우연히 마주치면서 본 걸로는... 분위기나 느낌은 완전히 다르던데요.
뉴진스? 저는 SM 소속사인줄. 딱 그 느낌.
아일릿? 저는 소속사는 몰랐지만.. 워낙 다 고만고만해서..돌이켜보니 BTS랑 느낌이 비슷.
솔직히, 개인적으로 YG 그룹쪽 빼면... 거의 다 카피의 카피의 카피의 카피의 재창?조...수정.
민희진이 저러는 건.. 좀 놀랍더군요. 하하.
위의 누구 말씀따나... 음악성 + 얼굴 이 본질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돌...가수..
사진/홍보/촬영도 중요하긴 하지만... 글쎄요.
독창성요?;;;;; 리마스터/레트로 게임에 독창성 찾는 정도네요
과거의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대중의 문화를 환기시킬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creation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이 능력으로 큰 수익을 올렸고 대중들에게 환호받으면 이것 또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창성이란 걸 언어의 근원적 의미로 보면 사실 무에서 유를 인간이 만든다는 게 불가능에 가깝고. 특정 부분의 변화와 혁신으로 보면 독창적이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내가 하면 재해석, 남이하면 카피 그 이상 이하도 아니지요
미니진이 아쉽다 정도로만 얘기했어도 충분히 공감대 형성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미니진은 본인의 돈을 위해서 깽판을 쳤습니다. 거기에 BTS, 뉴진스 까지 끌어들이면서요.
돈으로만 안된다는 얘기가 어도어쪽에서도 계속 나오는데, 결국 돈때문에 사고쳤으면서 왜 돈얘기를 뺀다는건지 ㅎㅎㅎ
처음 하이브 언플할때는 저도 돈으로만 봤는데 처음 기자회견은 안봤는데 이후 커뮤에서 죽 올라온 글 보고
빠들의 글도 봤고...이후 영상을 봤네요
말씀하신대로 민희진 류의 사람은 그냥 인정해주고 간섭 안하고 잘한다 외치면 알아서 잘할 타입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틀어진 이유를 나름 생각해보면 신뢰가 무너진게 첫번째라고 봅니다
박지원이 그 중심에 있고 나만 믿어의 첫계약이 시발점으로 보였어요
이 계약이 제대로 별탈없이 했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겠죠.
방에 대한 소소한? 실망감은 이 사태의 핵심은 아니지만 조금 보탠 정도라고 봅니다.
돈 30퍼 올려달라 이런것도 밀당 중에 있는건데 확정적으로 말하는이들이 태반이라, 밀당은 밀당 뿐이죠 확정 안하는이상.
전속 계약 해지권을 달라고 해봤자 저걸 실행해 버리면 100% 배임 걸리죠 아주 아주 특별한 잘못이 어도어에 없지 않는 이상 무조건 배임입니다. 더군다나 보이그룹도 준비중이라니 더욱 더 어도어 가치 하락을 만들 방법은 갈수록 없어지는것 같아 보였어요.
이 싸움의 핵심은 결국 돈이 되었는데
그 돈의 승자는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 측 이미지 망쳐진 것은 사실상 아주 크죠
하이브를 먹여 살리는 핵심들이 반 하이브측이 태반이고, 하이브에 돈되지 않는 이들은 하이브측 편이란 상황이 아이러니 합니다.
그나마 가치 상향된게 박진영쪽이더군요 ㅎㅎ
포카, 밀어내기 이젠 아이돌 그룹이 하기 힘들 것 같고..
그런데 전ㄴ 아직도 이해 안가는게 어도어 부대표입니다.
문구 작성자로 알려진 그분.
찬탈 계획을 회사 업무일지에 적고 카톡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리 메모가 습관화 되었다 해도 ㅎㅎ 하이브가 인정하는 능력자인데...
저희는 회사쪽 .... 무조건 텔레그램 사용 하는데..ㅋㅋ
다만 도용 여부에 대하여 어느 정도 기준이 있습니다.
뉴진스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기분 나빠도 허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높은 자존감의 최우선 조건은 자기 객관화 입니다.
저분은 자기애, 자존심이 높다고 보입니다.
단순히 이 일이 민희진씨가 자신의 예술적 자존심에 하이브로부터 금이 생겨 촉발된 상황이라고만 판단하시는 건 너무 한쪽 말만 근거없이 신뢰하시는 거 아닐까요?
이미 아일릿이라는 그룹이 사내에서도 기획되기 전인 작년부터 하이브와의 금전적인 계약문제로 민씨가 갈등을 빚었다는 점, 그리고 정작 하이브에게 민씨가 직접 건의한 문건은 아일릿이나 컨셉 카피문제가 아닌 친환경소재에 회의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내용이었다는 점에서 민씨의 카피켓 어쩌구 하는 변명은 되려 전혀 신빙성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님의 글의 전제부터 오류가 있으신 것 같네요.
이런 논리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서사를 타임라인대로 적은 기록이 있으면 참 좋겠네요.ㅎㅎㅎㅎ
그때는 적어주신 논리싸움으로 한번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정황을 모두 알지 못하고 어떤 측면의 생각거리를 적어본 의견일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방시혁은 민희진과 싸우고 삐졌지만, 이수만이었다면 민희진과 싸우고 다음날 뉴진스랑 안무 챌린지 찍었을거라고.
리더라면 자신의 감정이 행동으로 나타나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돌 덕후로서 보자면 아일릿은 하이브의 의도적인 카피캣이 맞습니다. 결국 오너리스크가 근본 문제점 입니다.
방의장님, 저한테 1000억 주세요. 그리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할테니까 터치하지 마세요. 그리고 인센티브도 주시구요. 계약해지권도 주세요. 다 하주실까죠??? 그리고 삐지면 안되요. 삐지면 오너리스크인거 아시죠??? 제가 회사 탈취할려고 해도 삐지면 안되요. 삐지면 대중은 다 오너리스크고 방의장님이 그릇이 작아서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할꺼에요. ㅋㅋㅋ
다 해주실꺼죠???
다른 요소는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자본주의 논리대로 진행되겠지요.
최고 경영자로서 아쉬운 부분들은 많네요.
대중소 기업 다 다녀봤고, 공공기관도 중앙/지방 두루 다녀봤습니다.
회사에서 자기 없으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 많이 봐왔고, 그중에 진짜 실력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런데, 실력 있건 없건, 결국에는 물갈이 되더군요. 그러면 그 사람 없이 그 사업이 안 돌아가냐? 그건 아니더군요.
심지어 그 밑에 있던 직원이 그간 윗사람 때문에 본인 의견 제대로 내지 못하다가 더 잘 돌아가게 하는 것도 종종 봐왔습니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은 본인과 남을 위해서 기피 해야 할 태도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 그랬던 것을 후회 했죠.)
포장 열심히 하시네요
돈에 미친자 민희진
조금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자면 감상평을 기대했던 건 아니고 생각한 바를 의견으로 작성해 주셨으면 조금 더 건설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누구 밑에서 투자 받고 일하지 말고 자신이 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내 한 직장인이 회사에 불만인 사항을 기자들 모아놓고 하고 있다는 것으로밖에 안보이더군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지요.
이런 논쟁에는 기본적으로 중립기어 박고 지켜 보는 입장이지만
저 역시 유사한 일을 하는 입장에서 본문의 글에 공감이 되네요.
모든 사람들이 (그 김어준 조차) 돈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말하는 상황에서
고집쟁이 아트디렉터 입장에서 봐준 글이 신선했습니다.
(관련 생각을 길게 썼다가 댓글로는 정리가 안돼서 줄입니다. 따로 정리해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간단히 총평을 하자면
하이브는 이 게임에서 이겨도 이긴게 아니게 될 것 같다.
민희진은 이 시장에서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정도네요.
누가 상사가 다 좋아서 있겠나요? 싫어도 자신의 꿈과 자기의 비전을 위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도 이 바닥의 생리니까요
하지만 민희진의 입장은 보편적인 공감을 얻기는 참 힘든 부분일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더 여론이 거세게 양립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그냥 모기업의 대표와 자회사의 대표의 단순한 경영권 분쟁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였을까? 싶기도 했어요.
복잡한 계약, 기업가치평가, 배당 비율 이런거 재미없고 흥미거리가 떨어지니 자회사가 무리수 두네 하고 말 일이었을지도요
근데 민희진이 자칭 뉴진스는 독보적이네 그래서 내가 최고네 잘난척 하는것 처럼 비친거죠 그래서 그게 얼마나 대단하냐며 감정이입들을 하시는듯 그게 1000억의 가치를 가지냐? .... 3000억도 가능한 거냐? 미친거니 ... 숫자만 보면 쇼킹하죠 ㅋ
주식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주식시장의 기업가치평가 보면 하이브가 40~50배인데 30배 요구가 대단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13배는 정말 수익률이 낮은 기업 수준이라서 갸우뚱하게 됩니다.
어찌 보면 민희진이 공격 받을 부분을 참 잘 건드리는구나 싶어요
순수예술가 조차도 레퍼런싱을 하죠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결코 비슷하면 안됩니다.
그게 어려운거고 전문 영역이죠. 작은 심볼 개발에 몇천 몇억씩 투입되는 것 처럼요
조금 비슷한 정도로 저럴 일이냐 라는 의견들은 이해되지만 좀 안타깝고
개인적으론 민희진이 항의할 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민희진은 그게 전부잖아요
아트디렉터나 디자이너의 가치는 증명하기 힘들죠.
특히 대한민국에선 사회 전반적으로 대단히 평가절하되어 있는 분야이기도 하구요.
분명 시작할 땐 '디자인 경영'이었는데 성공하고 나니 '그까짓 것'인 경우가 허다하죠.
대중의 시각에서 보려고 하면 보이지 않는 세계를 먼저 보고 구현해야 하는 게 아트디렉터이고
그 안에 자신의 영혼을 갈아 넣기도 한다는 걸 대중들은 이해 못할 겁니다.
그것을 돈으로 환산해서 이해하려고 들겠죠.
회사 소속으로 제작한 뉴진스가 어떻게 개인의 전부가 되나요.
민희진은 민희진 자신이 가치이고 뉴진스는 민희진의 디렉팅 결과이자 결과 중 일부입니다.
제가 돈을 받고 누군가의 의뢰를 받아서 무언가를 만들었을 때 제가 제작한 결과물이 저의 일부이지 전부는 아닌 것처럼요.
회사를 나와서 뉴진스 키웠던 커리어로 자신만의 그룹을 다시만들면 됩니다.
찌질하게 구질구질하게 뉴진스 데리고 갈려고 구차하게 변명하는게 꼴사납습니다.
자기돈 한푼도 안들여서 만든 회사에서 나온 창작물을 자기꺼라고 우기는거 자체가
자본주의의 개념이 1도없는 인간이란걸 잘 보여줍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