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뉴진스는 어렵겠죠. 그렇더라도, 이제 르세라핌, 아일릿은 만들수 있죠. 굳이 비교해보면 2등이지만, 가요프로그램 1위는 꼬박꼬박 찍고, 해외에 충분히 바이럴 될 만큼의 성공적인 아이돌 상품은 잘 만드는것 같아요. 자본과 이름값이 이 모든걸 가능케 하는것 같습니다.
Justification
IP 14.♡.55.49
04-28
2024-04-28 02:48:05
·
팩트는 예상이 아니고 결과로 따져야죠 ㅋㅋ 이바닥에 능력있고 잠재력 있는 친구들 많아요 하이브 정도의 인프라에 독보적인 플랫폼이 제공되면 기획자든 액터든 크리에터든 충분히 뽑아낼수 있죠
Amor_Party
IP 175.♡.20.209
04-28
2024-04-28 03:05:40
·
그냥 회사라 생각하고
신제품 하나 잘 나왔다...
그런데 같은 종류의 신제품을 계속 만들 수 있다..
그러면 뉴진스는 안 나와도 울트라 진스, 하이퍼진스, 슈퍼진스 정도는 나오겠네ㅐ요
바람과이룸
IP 180.♡.104.199
04-28
2024-04-28 03:11:29
·
하이브 캐파면 뉴진스 그 이상의 아이돌 만들수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어제 출연도 안 한 음악 중심 1위가 아이릿이었어요
방시혁은 걸그룹 실패한 경험이 있어 어떻게 케어하고 관리해야할지 몰라 SM출신의 민희진이라는 핵심경력자를 채용했고 걸그룹 경험이 있는 레이블을 인수해서 출발을 했지요! 그와 레이블 구성원들은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지 간접 경험과 노하우를 획득했습니다.
이 방식은 지난 20년간 흔히 욕하는 중국이 했던 방식이죠! (업계 핵심개발자들을 고액연봉을 주고 데리고 온다. 베이징대나 칭화대출신 인재들을 그를 서포트하는 인력으로 여러명 붙인다. 거액을 주고 관련 해외 선도 기업을 사온다. 그 기업에 자국 인력들을 파견 보낸다. 똑똑한 자국 인재들에게 노하우가 전수되어 쌓인다. 해외개발자 내보낸다. 이제 직접한다.)
다시 뉴진스 사례를 볼까요? 뉴진스의 어떤 부분이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곡/패션/구성원 외모/구성원 조합/가창력/댄스실력/세계관?/열정/디렉터 ...우선 뉴진스의 데뷔때 히트쳤던 곡들은 "프로듀서 250" 가 만들었습니다. 안무는 어도어에서 안무 맡겼던 회사 팀이 있습니다. 노하우를 익혔던 구성들이 있고 다시 자본의 적극적인 지원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지 이 분야에 능력자들 많습니다. 그분에게 5억의 연봉을 제시합니다. 자 위 사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걸 우선 나열해보십시요
민희진이라는 사람의 기자회견을 보고 느낀건, 참 더럽게 예민하게 굴고 동료들을 괴롭히는 유형의 사람이라는거에요.
디테일 그놈의 디테일... 하이브가 다 만들어놓은 시안작에 이거 맘에 안들어 다시해와 내가 맘에 들때까지 해와. 이거해 저거해. 하면서 그런걸 민희진 스타일로, 내가 입힌 디테일로...
하이브가 역량이 없는게 아니라 찍소리 못하는 능력자들을 등에 입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마음껏 수행한 결과가 뉴진스이고 업계 최대의 보상을 한거라면...
능력있는 사람들이 다 떠나가기 전에 저는 조직에서 해가 되는 사람을 배제하고 더 나은 인물을 찾겠습니다.
순신이
IP 221.♡.7.103
04-28
2024-04-28 08:30:52
·
하이브는 뉴진스 없어도 그만임 ㅋ
다림질
IP 125.♡.137.194
04-28
2024-04-28 08:40:26
·
저도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없으면 지금의 뉴진스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그녀의 언행을 정당화해주지는 않지만, 제 생각에는 민희진이라는 요소가 상당히 중요해요. 민희진 이후의 SM을 보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갑니다. 그리고 민희진이 하이브에서 없어지면 당장의 뉴진스는 괜찮겠죠. 하지만 아마도 과거의 뉴진스를 답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림질님 저는 애플의 잡스보다는 빌게이츠가 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민희진 없이 뉴진스는 없었겠지만 잘 나가는 차별화된 그룹은 충분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의 힘에 의해 무너진 설립2년만에 세계1위 기업이된 아이리버가 생각납니다. 천재는 많습니다. 자본과 시운이 맞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BTS를 만든 회사인데... 뉴진스는 요즘 아무리 인기가 있다고 쳐도 어떠한 통계를 가져와도 BTS와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일뿐이죠. 블랙핑크와 비교해도 이제 걸음마 수준일거고요. 지금 시장에도 향후에 뉴진스를 대체할 그룹이 얼마든지 있는데, 하이브 능력과 자원이면 뉴진스보다 나은 그룹이야 언제든 만들 수 있습니다. 이상한 여자? 없이도요. BTS 여동생 그룹이 나왔다! 라는 홍보 가치가 곧 어도어가 가진 최대의 경쟁력이었을텐데, 참...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올챙이적 생각은 안하고 싶어 하는게 맞는 듯합니다.
댓글들 보면 IT나 컨텐트 기업 다녀본 분들인지 잘 모르겠는데 인프라만으론 안됩니다. 물론 디렉터 한 명으로도 안 됩니다. 소비재나 제조업하고 달라요, 무슨 라면 만들던 데서 공장 갖춰 놓고 A제품 생산하고 있으니 B, C 늘리는 거랑 다릅니다. (물론 이것도 맞는 비유는 아닙니다만) 인프라만으로 다 될 꺼면 엔씨 주가가 지금꼴은 아닐 것이고, 하이브도 노예계약은 안 맺었을 꺼며, 그것도 아니면 엣다 너 가져라고 딜 잘해서 뉴진스 줬겠죠.
또 컨텐트 기업에서 포트폴리오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BTS를 만들었는데... 그래서 뭐요? 빅히트가 하이브가 된 건 BTS 그 이후를 보는거죠. 이미 월드클라스라서 평생 갈 것 같긴 하지만 그것도 모르는거죠.
캐시카우 하나 만들었으니까 그걸로 기획과 경영 능력이 입증 됐고 인프라가 갖춰졌다구요? ㅎㅎㅎ 기업의 계속경영 능력은 끊임없이 의심 받는 시대이고, 그게 주가에 반영 되고 자본이 있어야 스타도 나오는거죠. 자본 없었으면 민희진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네 맞는 말입니다. 피프티피프티 같은 애들이 나온 게 기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엔터 산업은 자본집약적이예요, 옛날처럼 보석같은 애들이 발굴 돼서 빵 터지기 힘듭니다. 그러니까 그 자본갖고 돈 만들어 낼 기획자가 중요한 거죠.
그렇더라도, 이제 르세라핌, 아일릿은 만들수 있죠.
굳이 비교해보면 2등이지만,
가요프로그램 1위는 꼬박꼬박 찍고,
해외에 충분히 바이럴 될 만큼의
성공적인 아이돌 상품은 잘 만드는것 같아요.
자본과 이름값이 이 모든걸 가능케 하는것 같습니다.
이바닥에 능력있고 잠재력 있는 친구들 많아요
하이브 정도의 인프라에 독보적인 플랫폼이
제공되면 기획자든 액터든 크리에터든
충분히 뽑아낼수 있죠
신제품 하나 잘 나왔다...
그런데 같은 종류의 신제품을 계속 만들 수 있다..
그러면 뉴진스는 안 나와도 울트라 진스, 하이퍼진스, 슈퍼진스 정도는 나오겠네ㅐ요
민희진 채용해서 뉴진스 만든게 엄밀하게는 하이브죠.
민희진 없이는 뉴진스도 없다고 한다면 윗분들 댓글처럼 BTS 랑 세븐틴이랑 르세라핌이랑 아일릿 만들어서 매출 유지하겟죠.
공감합니다.
누가 보면 처음부터 거대 자본으로 시작한줄 알겠네요..
같은 이름으로 못나오겠져..... 당연한걸....
/Vollago
이 방식은 지난 20년간 흔히 욕하는 중국이 했던 방식이죠! (업계 핵심개발자들을 고액연봉을 주고 데리고 온다. 베이징대나 칭화대출신 인재들을 그를 서포트하는 인력으로 여러명 붙인다. 거액을 주고 관련 해외 선도 기업을 사온다. 그 기업에 자국 인력들을 파견 보낸다. 똑똑한 자국 인재들에게 노하우가 전수되어 쌓인다. 해외개발자 내보낸다. 이제 직접한다.)
다시 뉴진스 사례를 볼까요? 뉴진스의 어떤 부분이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곡/패션/구성원 외모/구성원 조합/가창력/댄스실력/세계관?/열정/디렉터 ...우선 뉴진스의 데뷔때 히트쳤던 곡들은 "프로듀서 250" 가 만들었습니다. 안무는 어도어에서 안무 맡겼던 회사 팀이 있습니다. 노하우를 익혔던 구성들이 있고 다시 자본의 적극적인 지원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지 이 분야에 능력자들 많습니다. 그분에게 5억의 연봉을 제시합니다. 자 위 사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걸 우선 나열해보십시요
얼마나 뉴진스 팬이고 민희진을 감싸고 싶으면 이 단순한 것도 모를 수 있을까요
하이브의 자본도 중요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하이브의 인프라가 강하게 작용했는데 이게 없었으면 흠
하이브 없었으면 뉴진스가 구성되지도 않았어요.
1위했는데 벌칙마냥 긴장해서
즐기지 못하고, 자기파트만 부르는데도,
라이브 실력은 형편없고..
산하 레이블 돌려막기로 양산되는
공장형 아이돌만 계속 나오겠죠,
참 더럽게 예민하게 굴고 동료들을 괴롭히는 유형의 사람이라는거에요.
디테일 그놈의 디테일... 하이브가 다 만들어놓은 시안작에 이거 맘에 안들어 다시해와 내가 맘에 들때까지 해와. 이거해 저거해. 하면서 그런걸 민희진 스타일로, 내가 입힌 디테일로...
하이브가 역량이 없는게 아니라 찍소리 못하는 능력자들을 등에 입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마음껏 수행한 결과가 뉴진스이고 업계 최대의 보상을 한거라면...
능력있는 사람들이 다 떠나가기 전에 저는 조직에서 해가 되는 사람을 배제하고 더 나은 인물을 찾겠습니다.
저는 애플의 잡스보다는 빌게이츠가 더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민희진 없이 뉴진스는 없었겠지만 잘 나가는 차별화된 그룹은 충분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의 힘에 의해 무너진 설립2년만에 세계1위 기업이된 아이리버가 생각납니다.
천재는 많습니다. 자본과 시운이 맞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BTS 여동생 그룹이 나왔다! 라는 홍보 가치가 곧 어도어가 가진 최대의 경쟁력이었을텐데, 참...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올챙이적 생각은 안하고 싶어 하는게 맞는 듯합니다.
sns홍보효과는 언감생심이구요
민희진이 뉴진스 성공에 기여한 것보다 더기버스의 안성일이 피프티 성공에 있어서 기여한게 더 많았을 겁니다.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인데
뉴진스 없었으면 다른 그룹이 그 자리에 있었을 겁니다
막말로 하이브와 BTS의 명성 없는 중소돌 상태에서 민희진 독자적으로 시작했으면 첫앨범은 듣보가 됬을 수도 있습니다. 거대 자본과 기존의 거대엔터의 인프라를 통해서 자기 맘대로 제작할수 있었으니 시작도 하기전부터 팬덤이 만들어지고 따라붙을 수 있는거죠.
아이돌판에서 민희진보다 더 유명했던 사람들이 독립해서 만들었던 중소돌들, 어쩌다 운좋게 한두번은 역주행해서 뜨긴 했어도 결국은 4대 기회사 걸그룹들보다 잘나가진 못했습니다.
나도 뉴진스의 하입보이 좋아하지만
거기까지 일뿐 무슨 뉴진스가 대단한
아티스트라고
걸그룹을 만들때 아이브나 뉴진스같은 결과는 잘 안나오니까요.
문화 강국 대한민국이니까요.
어떤 개인에 의해서 여기까지 온거 아닙니다.
이런 글이 과연 뉴진스에게 도움이 될까요? 글쎄요
또 컨텐트 기업에서 포트폴리오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BTS를 만들었는데... 그래서 뭐요? 빅히트가 하이브가 된 건 BTS 그 이후를 보는거죠. 이미 월드클라스라서 평생 갈 것 같긴 하지만 그것도 모르는거죠.
캐시카우 하나 만들었으니까 그걸로 기획과 경영 능력이 입증 됐고 인프라가 갖춰졌다구요? ㅎㅎㅎ 기업의 계속경영 능력은 끊임없이 의심 받는 시대이고, 그게 주가에 반영 되고 자본이 있어야 스타도 나오는거죠. 자본 없었으면 민희진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네 맞는 말입니다. 피프티피프티 같은 애들이 나온 게 기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엔터 산업은 자본집약적이예요, 옛날처럼 보석같은 애들이 발굴 돼서 빵 터지기 힘듭니다. 그러니까 그 자본갖고 돈 만들어 낼 기획자가 중요한 거죠.
그러니까 뛰어난 기획자가 대한민국에 민희진 한사람뿐이다라는 주장이 타당하냐는 겁니다.
추가로 뛰어난 사람이 자본에 의해서 무너진 사례는 너무나 많습니다.
또한 뛰어난 사람도 자본, 시스템, 환경등이 받침되지 않으면 성공하기기 쉽지 않습니다.
시대에 한 둘은 그런 기획자가 나오긴 하는 거죠.
그게 하이브에서일지는 모르는 일입니다만,
하이브가 멀티레이블을 돌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기획자 양성도 있을 텐데,
하는 짓은 그냥 순한 양들만을 원하는 것 같더군요.
즉, 하이브에서 또 다른 뉴진스가 나올 확율은 낮을 뿐이지 없는 것은 아니고,
전체 케이팝씨로 넓히면 더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그렇습니다.
뉴진스 급이 어떤 면에서 다른지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1,2,3,4 세대를 거치면서 국내에서 상당히 큰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들의 숫자가 꽤 많은데,
딱 그 선을 넘어가는 건 단 두팀이 있죠.
그 선을 넘을 수 있는 뉴진스와 같은 급은....
아마 민희진 본인이 다시 나서도 쉽지는 않을 문제입니다.
민희진 본인이라면 재현이 그나마 더 가능성이 있긴 해도
쉽지 않은데,
하이브 내에서는...음... 현재 기준으로는 거의 어렵다고 봐야죠.
서두에 말했듯 단정까지는 할 수 없지만요.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kpop 저변이 넓혀질수록 성공의 크기도 커져 갑니다
큰 성공이 다른 많은 KPOP의 성공의 역사속에서
시대가 만들어준 것이지 민희진/뉴진스의 능력만이라고 볼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BTS가 없었다면, 블랙핑크가 없었다면 뉴진스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차원의 공장 아이돌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동안 하이브가 걸그룹을 만들어 왔나요?
뉴진스, 르세라핌이 1세대 아닌가요?
기사를 찾아보니 아주 오래전 방시혁씨가 만든 걸그룹이 있던데
그것은 음악성과는 다른 사고로 그룹이 해체된것으로 보이는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설령 뉴진수가 아이유에 비해서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아이유같은 개인 가수에 비할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진스 보다 더 잘하는 여성그룹도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요??
뉴진스 짭이라는 아일릿 데뷔 8일만에 1위찍었어요... 앞으로 더 잘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