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퍼 세트 메뉴 구입 후
따뜻한 커피로 바꿔서 포장 주문
커피는 뚜껑을 덮고, 비닐에 따로 넣어주는데...
버거는 종이쇼핑백...
그걸 보신거 같은데.. 기사님께서 버스에 탑승 하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일단 버스 안에서 먹는것도 아니고, 뚜껑도 있고, 비닐에 또 담겨서 흘릴 일은 없을거고
단순 포장된건데 왜 그러시냐고 하니
우측 1) 일회용 용기에 담긴거라 안된다고 그러면서..
이번에만 봐줄테니... 늬앙스로... 저기 안내문구 읽어보라고..
버스에 부착된 안내문구 위와 동일한데
다 읽고 기사님께 가서...
단순 포장된 음식물은 된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그러니
표정은 일그러지는데 ..따로 말씀은 안하시네요...
싸운것 까진 아니지만..
먹다가 들고 탑승한것도 아니고
뚜껑이 없는것도 아니며
단순 포장된건데 ...
탑승 거부에, 약간의 명령조 말투 들으니 ... 기분은 그러네요.. ㅎㅎ
뚜껑 여부를 명확하게 적어주고, 뚜껑이 있어도 취식은 절대 불가... 이런식으로 적어 놓았으면... 이런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문해력 문제도 있다지만... 애매한 글 자체도... 문제지 싶고 뭐 그러네요....
다음엔 뚜껑 덮힌 커피가 포장된 비닐... 전체를 종이 쇼핑백에 숨겨? 넣으면
탑승에 문제 없을려나요 ㅎㅎ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 세부기준 : 클리앙 (clien.net)
2018-04-02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952573?c=true#88201430CLIEN
벌써 싸우는거 몇 번 봤어요
뚜껑닫힌 스벅커피 이런거 들고 타려다가 아저씨는 내리라그러면서 막 티격태격
~~~
더ㅜ어렵고 잘못 밟으면 미끄러질 일도 있으니 안되는거 아닐까요??
https://www.ytn.co.kr/_ln/0115_201804021616133694
떨어지면 그렇지만... 단순 운반, 포장된 음식물이니 가능하다고 하는데... 애매합니다 ㅎㅎ
제일 시비가 될게 포장된 커피일 것 같은데 그걸 명확하게 써줘야할것 같은데 -_-;
사람이 가득찬 버스안에 예를들어 블랙커피대신 설탕많이 들어간 프라프치노 카라멜마키아또 이런게 버스 운행중 흘렀다 생각해보면
...
치킼피자등은 그자리에 있는거 주워 담으면 그나마 얼른 해결이 되지만 액체류는 다 밟고 다니고 구석구석 흘러들어가고 바닥 찐득해지고 그럼 기사님이 운행 멈추고 물청소를 하든 ( 운행중 할지안할지는 모르겠지만요 결국 종점가시면 하시겠죠) 아무튼 상황이 다를거 같아요
[취식할 목적이 아닌, 단순히 운반하기 위해 소지하고 탑승하는 [포장된 음식물] 이나 식재료는 등은 반입 허용] 이라 적혀 있는데...
뚜껑 덮혀 있고, 비닐에도 담겨져 있는게... 포장된 음식물이 아니면.. 대체 뭔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ㅎㅎ
액체류라... 그렇지만... 죽 같은 경우는 더더욱 불가일까 궁금하고 그러네요 ㅎㅎ
문구 정말 저게 최선인가... 싶어요...
저런 규제가 존재하게 된 이유와 원인같은걸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1. 버스 안에서 취식을 금지하고.
2. 음식을 단순히 포장해서 운반하는건 가능하게 하고.
두개라고 생각되는데 포장된 커피는 들고 탈 수 있게 하려는걸로 읽혀서요.
치킨을 보면 포장여부(덮개) 확실히 알겠는데.. 치킨의 민족이라 그런가 싶고 그러네요 ㅎㅎ
음식물 - 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커피는 뚜껑도 있고, 비닐에도 또 담겨있고.. 단순 포장된 음식물은 그래도 아닌가 싶고...
커피만 그런건 아니고 콜라도 포장하면 뚜껑 덮고 비닐에 다시 담아주는데...
떨어트리면 더렵혀 지는건 마찬가지일텐데 싶고...
저 문구 정말... 애매합니다 ㅎㅎ
이것도 그냥 페트병이라고 쓰는게 훨씬 인식하기 편할거 같은데 플라스틱 병이라고 써놔서 좀 헷갈리네요.
일회용 용기에 담긴 치킨~(금지)
종이상자 등으로 포장된 치킨~ (허용)
치킨만 볼땐 뚜껑(포장여부)로 확실히 구분이 가능한데..
음료류는 문구가 정말 헷갈리네요 ㅎㅎ
따지않은 플라스틱 병, 캔, 텀블러 등을 가능한 예시로 들오 있는 걸 보면 상대적으로 낙하나 충돌시 민원이 예상되는 일회용 컵에 담긴 뜨겁거나 친 음료는 안 되는 걸로 해석해야 취지에 맞는 거 같고,
다만 다른 분들 댓글처럼 이걸 명확히 해주던가 아니면 아예 기사가 지시 가능한 자율로 하던가 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포장된 음식물 아니냐 ... 주장
일회용 용기에 담긴 음식물 아니냐 ... 주장
*음식물 - 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서로 주장이 다르니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같네요 .....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커피 엎지르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깔끔하게 닦고 가는 경우를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취식은 하지 않을거 같아 기사님 재량으로 봐줬더니 와서 따지니 속에 천불이 났을겁니다.
안내사항에도 있다시피 뚜껑이 닫힌 플라스틱 `병`입니다. 흐르거나 샐 수있는 음식물을 금지한다고 적혀있죠
글쓴이분 께서는 병이 아닌 일회용 컵이 였을텐데 뚜껑이 있어도 흐를수도 샐 수도 있기 때문에 반입 금지인거예요
글쓴이 분처럼 유리하게 해석할수도 있지만
저같으면 차에 탑승하게 해주었는데 굳이 기사님께 다시가서 따지진 않을것같습니다
"단순 포장된 음식물은 된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냐"
본문에 이렇게 하셨다길래 질문한다기 보다 따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석연치 않으시다면 해당 음식물이나 음료를 본인의 가방에 넣어도 괜찮은지 아닌지로 판단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