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할인 많이 한거가 좋더라구요. 싸고 적당히 익어서.. 작은거 사면 다 먹을때 쯤 맛없어지더라구요.
BlueX
IP 39.♡.28.182
04-29
2024-04-29 0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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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이 평타는 치더군요.
저음불가
IP 223.♡.176.109
04-29
2024-04-29 08: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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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친께서 해주시고 가을에 김장 담그면 주시고. . 묵은지가 얼마나 맛있는지 . . . 찌개끓이고 라면 국수 먹을때 최고입니다. 이제 70대 중반이신데 언제까지 얻어먹을수 있을지 세상에 영원한건 없으니까요 언젠가는 엄마표김치를 먹지 못하는 날이 온다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전 사먹는 김치가 도저히 입에 안맞아서(본가가 전라도라...) 몇년 전부터 어머니 레시피로 김치를 담가보고 있습니다. 완전 똑같을 순 없겠지만 포기수를 작게 해서 계속 해보니 엄청 힘들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점점 어머니 맛과 가까워지고 있어서 다른분들께도 과감하게 김치 한번 담가보라고 권유 드립니다.
어머니께서도 몇번 결과물 맛을 보시고 나중에 어머니 거동이 힘들때가 오면 저한테 맡겨도 될거 같다는 특급 칭찬을 받았습니다 ㅎㅎ
/Vollago
찌개끓이고 라면 국수 먹을때 최고입니다.
이제 70대 중반이신데 언제까지 얻어먹을수 있을지
세상에 영원한건 없으니까요
언젠가는 엄마표김치를 먹지 못하는 날이 온다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5kg이나먹어야 해서 고생중입니다. 맛이 좋아지길 빕니다.
완전 똑같을 순 없겠지만 포기수를 작게 해서 계속 해보니 엄청 힘들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점점 어머니 맛과 가까워지고 있어서 다른분들께도 과감하게 김치 한번 담가보라고 권유 드립니다.
어머니께서도 몇번 결과물 맛을 보시고 나중에 어머니 거동이 힘들때가 오면 저한테 맡겨도 될거 같다는 특급 칭찬을 받았습니다 ㅎㅎ
비싸고 나쁜 것은 있어도.
싸고 좋은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