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딴 말도 안되는 인간을 패널로 고용해줬던 CBS, 유튜브에 돈주고 부른 시사저널,
그리고 유튜브 구석탱이에서 지 꼴리는대로 찌걸인 걸 기사화해서 퍼나르고 수두룩하게 복사해버린 언론들이
당췌 언론 간판 달고 그러고 싶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
여튼 아래 기사의 내용을 보면..
https://www.fnnews.com/news/202405020538092191
"한동훈 딸, 조민과 달라..실제로 공부 잘한다" 걱정 없다는 진중권
‘한동훈 특검법’과 관련해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한 전 위원장 딸은 실제 공부를 엄청 잘한다. 털어봤자 딸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사실만 밝혀질 것"...
이라고 했는데
봉사활동 2만시간과 논문대필은 조사하기도 전에 이미 사실로 드러났는데 뭔 멍멍이소리인지 모르겠네요ㅎㅎㅎ
알고보니 한동훈씨 좋아하는 척 싫어하는 것 아닌지??ㅎㅎㅎ
한동훈 팬도 특검 받으라니 당연히 받아야겠네요!!
(진중권 말에 한동훈이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조민씨 SAT2130점이라는 건 그냥 검색하면 뜨는건데
어디서 누가 누구랑 다르게 공부 잘했고 말고 멍멍이소리래요?
다 떠나서
1. 공부 잘하면 컨설팅 받으면서 봉사활동 조작이랑 논문 대필해도 되나요? 오히려 머리 어느정도 있는 애들이 그딴식으로 행동해서 나라가 이모양 이꼴 아닌가요?
2. 그렇게 부정행위를 밥먹듯이 했는데 그 "공부 잘한" 결과는 어떻게 믿어요????
3. 독일 박사학위 힘든 거 알아서 평소 박사학위 중도 포기자라는 거 언급을 하고 싶진 않았지만.. 적어도 누가 공부 잘했고 못했고 평가할 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공부 잘했고 말고로 범죄 유무를 예단하는 건 공부로 어려움을 겪은 본인이 나서서 안된다고 해야 하지 않나요?ㅎㅎ
을사오적을 앞세운것과 같은거죠.
한두번 기사로 인용되면 외면하는데
이런 식으로 두페이지 가득 언론이 도배해버리니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런 케이스는 유효기간(?)이 있어요.
몇 년 반짝하다가 잊혀지고
선거 때 인간 말종 후보 지지 기사 뜨거나
뒈졌을 때 부고 기사 뜨면
'아... 그런 색기가 있었지.' 이렇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