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기 전에 당원들에게 큰 선물을 주고 갔네요.
김남국 의원이 당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던 온라인 플랫폼, 당원들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 '블루웨이브'가 오늘부터 시범 오픈하였습니다.
김남국 의원이 클리앙에 와서 직접 중간 보고도 올렸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970341CLIEN
오늘 아침 블루웨이브 사이트는 이재명 당대표 앞에서 시연을 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는 앱도 준비되어 있는지 질문하며 많은 당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챙겼습니다.
앱도 곧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사이트에는 정치 토론 게시판은 기본이고 당원들이 일상적인 이야기도 즐겁게 나눌 수 있도록 게임, 음악, 스포츠, 반려동물 등의 게시판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남국 비판 기자회견 외에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몰랐던 당의 여러가지 위원회와 지역 시도당 게시판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대학생 위원회 게시판에 할 말 있는 분들 많으시겠네요 ㅎㅎ
물론 이재명 당대표와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각 게시판은 즐겨찾기가 가능해서 첫화면에 있어도 쉽게 새 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 활성화를 위한 댓글 알림 기능도 있네요.
그리고 어그로 끄는 회원은 작성글과 가입일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정 이슈에 대해 화력을 집중하는 게시판도 있었습니다.
커뮤니티의 기능을 요약해 보면 이렇습니다.
- 각 지역 당원들의 연대/소통 창구.
- 지역위원회별/시도당별 게시판 추가
- 당내/당원 소식등의 활발한 업데이트
- 핫이슈들을 정리해주고 토론할 수 있는 기능
놀라운 사실은, 어떤 당원 분이 위의 내용을 김남국 의원에게 직접 건의했다고 클리앙에 글을 올렸었는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35992CLIEN
이글은 무플...이었지만 김남국 의원은 당원의 말을 허투루 듣지 않고 많은 부분을 실제로 반영시켰다는 것이죠.
아... 그는 진심으로 당원을 위하는 민주당의 귀한 사람이었습니다 ㅜㅜ
블루웨이브 바로가기
https://theminjoo.kr/bluewave
+
블루웨이브는 앞으로 2달 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민주당 중요 청원으로 바로 접속하는 아래 주소도 즐겨찾기 해 두면 좋습니다.
http://민주당청원.kr
언젠가 김남국 의원이 민주당에 돌아올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말이죠 ^^
김남국 의원의 진심이 전해지더군요.
저도 애용하려고요 ㅎㅎ
저도 그러네요.
로그인이 안되고. 비밀번호 변경하려고 하면 같은 비밀번호 블라블라.
새로 가입하려고 하면 이미 사용중인 핸폰 번호라고 안됩니다.
이건 또 누가 연류돼 요즘 시대에 이모양일까 싶었는데
블루웨이브는 일단 좀 나아보여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