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역사상 최초로 미국의 13세 소년이 레벨 157에서 Killscreen (강제게임중단화면)에 도달했다는 외신기사가 나왔습니다.
닌텐도 패미콤 버전의 테트리스 게임이 지금도 정기적으로 대회가 열리며 전세계 도전자가 많다는 사실이 무척 놀랍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공략기술과 테크닉을 통하여 마침내 157 레벨 킬스크린에 도달하였는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테트리스 프로그램 원코드 분석을 통하여 예측 가능한 킬스크린 목표가 여러 개 더 남아있다고 하며
궁극적으로 완전히 컴퓨터가 굴복하는 레벨은 아직 멀었다고 하네요.
궁극적인 마지막 레벨(인공지능으로 플레이) 판에서는 붉은 블럭들만 내려오며
이것마저 클리어하면 레벨0 (게임시작은 레벨1)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를 Rebirth(재탄생화면) 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뭔가 불교철학이나 종교같은 메시지가 느껴지고 신기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