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s, Please 라는 게임을 구입 했습니다. (루카스 포프라는 1인 개발자의 게임)
80년대 가상의 공산국가에서 출입검문소 업무를 하는 게임인데 기본적으로 여권 및 출입 허가증 등을 대조하고
없거나 다르면 취조하는 게임인데 여러 이벤트 들이 발생하더군요.
- 막무가네로 통과해 달라는 놈(나중에 어설픈 위조여권 가지고 오고;;)
- 검문소에 폭탄 테러하는 놈
등...
평소에 단순 업무 좋아하는데 점점 이것저것 확인할게 많아지는 상황에 손이 따라가질 못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유튜브에 보니까 이걸 북한 상황에 맞게 로컬라이징한 패치도 있더군요.
아무튼 묘하게 재밌습니다. 오늘까지 스팀에서 5,500원 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9030/Papers_Please/
여러모로 착찹한 게임이더라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495981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