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양산 부산 창원 진주 이렇게요..
경남쪽에서 인구도 꽤 많은 도시들을 싹 묶어서
하나의 도시처럼 발전한다면 지금보다는 훨신 좋아질것이라 생각하네요
지방에 왜 좋은 직장이 없냐? > 일할 사람이 없다
왜 일할 사람이 없냐? > 좋은 직장이 없다
에서 부산-창원, 진주-부산, 창원-울산 이렇게 출퇴근이 할만한 시간이 되면
도시 도시별로 고립된 지역이 아닌 큰 틀의 하나의 도시로 묶여저
꽤나 발전할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될리가 없죠..ㅋ
어디 지방에 쓸사람도 없고 경제성도 안니올 인프라를
수도권 사람들의 세금으로 만듭니까!! 그보다 급한게 서울-경기도 노선들인데!!
암요
그런 거 필요 없으니 다 엎어버리라고, 부산/울산/경남 자치단체장을 '국짐당'으로 선택한 게 지난 지선 결과였구요.
굳이 수도권 사람들 인식 끌어올 필요조차 없다고 봅니다.
자기들이 밥그릇 차 놓고, 거기에 밥 채워놓으라고 하는 꼴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송철호 시장 재선 안되고 나가리 되더만 작년 봄부터 김두겸이랑 박뭐시기랑 같이 다시 이거 밀더라구요. 그린벨트 해제하려고요.ㅋ
터널붕괴로 침수되어서 복구가 언제될지 모르는 상태죠
맞아여 수도권과는 살짝 다르죠.
수도권은 중심인 서울에 일자리가 많지만 집값이 비싸서, 경기도 거주 + 서울로 출퇴근. 부울경은 중심도시 부산에 일자리가 없고 양산 김해 창원 울산에 일자리가 있죠. 교육, 주거환경때문에 부산에 거주 + 주변도시로 출퇴근입니다.
부산 창원은 낙동강 아래 터널이...
신규 투자도 없고, 신규 채용도 없는게 근본적인 문젠데, 교통으로 연결하기만 한다고 갑자기 발전이 될리가요.
미래 유망산업을 지방에 강제로 몰빵해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지방 소멸은 피할수가 없을겁니다.
창원 시민으로서 참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물론 대구경북이나 여수,순천 등과 연결되면 더욱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