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파워진 (구 게임챔프) 게임피아 (말고 또 있었나요?) 컴퓨터도 없을 때 겜잡지 사 모으며 얼마나 재미있을지 두근거리고 상상하며 게임 잡지 볼 때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스 이터널2 또는 파이널 판타지8 아이즈 온 미 오프닝들은 그러한 상상적 판타지의 뽕을 자극하는 대단한 영상이었죠. 물론 겜은 안 했습니다.
창간호를 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 세틀러3 번들로 들어있었네요 )
철권에 빠져 있을때라 철권 공략집 때문에 사기 시작했고 그냥 쭉 샀었죠.
하고 싶다는 욕망으로 눈빛이 번쩍번쩍 했을 듯.
겜보이 없는 게 어렸을 때 진짜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