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상당히 오래전 일 같은
보잉 737 max기 추락(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과 이후 전세계 운항중단이
겨우 18, 19년 일이었죠
코로나로 전세계 여행 뜸해지지 않았으면 그 이미지 계속 남았을텐데
이후 2년은 여행 뜸해지면서 좀 잊혀지나 했더니
다시 항공여행 많이 가니까 금세 온갖 결함이 튀어나오는 중이네요
이게 단기간의 문제도 아니고.. 1996년 보잉이 더글라스 인수한 이후 경영진이 원가절감에 미쳤고 결국 엔지니어들 찬밥신세되면서 누적된 문제가 터져 여기까지 온거라 답도 없어보입니다.
리더가 뭘 잘하기는 어려운데 망치기는 정말 쉽죠..
미국 등에 업은 보잉이라 버티는 거지
한국기업이 보잉 같은 사고 쳤으면 이미 세계시장에서 퇴출당하지 않았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