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4년간 운영한 사이트가..."
24년동안이나..
이런 운영자의 횡포를 견뎌내신 클리앙 회원분들은 얼마나 대단하신 겁니까 대체...
존경스럽습니다..
최근들어 현정부에 약점잡힌 것 아니냐 혹은 운영권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다 사이퍼(운영자)님은 사람은 착한 사람이다 등등 운영자를 옹호하는 글들도 많이 보이던데..
"제가 24년간 운영한 사이트가..."
이 대목으로 그냥 정리된 것 같아 홀가분한 동시에
지금의 위상에 이르르기까지 24년간 버텨온 회원님들의 노고를 생각하니 슬프고 속상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