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은 보시오
입틀막은 뉴스에서나 보는건줄 알았소이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될 줄 몰랐소.
운영진의 뜻은 무엇인지 내 어느정도 알겠소
이해하겠다는 말은 아니고 알겠다는 말이오.
많은 회원들이 짐을 싸고 있소이다
오랜동안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손때 묻은 곳이라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것 또한 사실이오.
부디 잘 생각하시오..
나락가는건 한순간이외다.
클리앙은 내것이다 라는 생각을 일단 내려놓고
다시 잘 생각하시오.
생각이 짧았다는 성명서 하나 내시오.
클리앙은 내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것이었음을 고백한다고
어서 입에 발린 말을 하시오.
그리고, 입틀막 함부로 하지 않겠다고 거짓말 한번 하시오.
무릎한번 꿇는것이 밥숟갈 놓는것 보다야 낫지 않것소?
자존심이 밥먹여주오?
알량한 자존심때매 너무 큰걸 잃게 생겼소.
입틀막 시전은 그만두고
들으시오.. 그리고 토론하시오.
귀가 두개고 입이 한개인 이유는
두번듣고 한번 말하라는 뜻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