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어느 날 거기 단골 손님 중에 한 분이 '음식점 맛이 예전 같지 않다, 조미료 탄 거 아니냐, 공장에서 육수 뽑았냐, 매출도 조작하는 것 같다고'고 했더니 점장이 나타나서 우린 해명할 꺼 없으니 점잖게 얘기할 때 가라고 하다가 아예 가게 발도 들이지 말라고 쫓아 냈다고 합니다.
거기에 기가 찬 다른 손님들이 항의를 했더니 그제서야 주인장이 나타나서 하는 말이 "우리 집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다. 잠깐 외길로 빠진 적 있지만 그게 무슨 문제냐? 내가 볼 땐 문제 없다. 손님이 떨어져 나가든 말든 우리 가게 장사 철학은 변함 없다. 문제 없는데 뭐라고 하는 손님 쫓은 것도 잘못 됐다고 생각 안한다. 점장도 임의로 손님 쫓아 냈던 거 아니고 그런거 다 우리랑 상의하고 대응했던거다" 이러네요?
이걸 배짱장사라고 하는 거 맞죠?
글로 적어놓으셨네요
이래서 제가 클량을 왔"던" 건데 말입니다
이젠 ...
얘기 좀 들어보라니까
내쫒아 버리고는 하는말
나도 여기 손님중 한명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