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해서는 맞는거 같단 생각이 들다가도
판매하는 상품들은 또 환경에 좋은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휴대폰 구매시 충전기.. 빼 버리고 ... 구매하는것처럼요...
MT는 CD도 없앨려나 궁금하네요 ㅎㅎ
[잇슈 키워드] “칫솔 없으면 사세요”…오늘부터 호텔 일회용품 금지 | KBS 뉴스
호텔에 가면 작은 용량의 샴푸와 칫솔이 비치돼 있죠.
흔히 이걸 '어메니티'라고 하는데, 오늘부터는 이 어메니티가 사라집니다.
객실 50개 이상인 호텔 등 숙박업소에서 무료 일회용품을 줄 수 없도록 하는 규제가 오늘 시행됩니다.
대상은 칫솔과 치약, 샴푸와 린스, 면도기 등 5개입니다.
이제 호텔에 묵는 고객들은 세면도구를 따로 챙기거나, 돈을 내고 사야 하는 겁니다.
이 소식에 환경을 위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비싼 숙박비는 그대로 받으면서 치약과 칫솔까지 준비하라는 건 아니지 않냐"는 등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호텔 업계는 "정부 방침이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입장인데요.
호텔비를 깍아주는 것도 아니고....
취지를 이해하기도 했고, 이제는 습관이 되어 비치된 상품을 사용안하게 되더군요
(가서 기껏 구매한걸 버리기 아까우니까요^^;)
돈은 그대로 받으면서 서비스는 없애는건 말이 안되죠. ㅡㅡ
그럼어태 법으로 주라고 했었나요?
자율적으로 환경을생각해서 안한다고 한다면야 어쩔수없지만
세상의 모든걸 어찌 다 법으로 강제할수가있나요?
비용절감 때문에 호텔들은 뭐라도 줄여야하는데 세상에나마상에나 정부에서 친환경을 위해 줄이라하시니 어이쿠야 감사감사 우리호텔은 환경을 사랑합니다 하면 명분도 끝이니 얼마나 좋습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