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클리앙이 나 보기 싫다고 주된 주제가 사그라지는 법은 없었어요.
이번 타겟은 운영자였을 뿐이지...
정든 클리앙 떠난다는 글부터, 같은 주제의 글이 수십개 올라오는 일까지.........
문제제기에 진심이고 시끄럽고 내 마음 같지 않은 여론들도 많았던 게 클량아니었나 합니다.
클량 아름다울땐 아름답지만 밉다고..... 내 마음처럼 개선되거나 보기 싫은 것이 눈에 치워지진 않더라구요.
암튼 운영자들에게도 평등한? 평소의? 클량이란 기분입니다.
계속 계실 분들도 괜히 서운하셔서 그렇겠지만 뭐 평소의 모습이구나 하셔요.
저는 양다리 걸치며 마음 가는 곳에 마음을 걸어두겠습니다.
*역설적으로 저쪽엔 이런 이슈가 덜해서 현재로선 보기 더 편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