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커뮤니티 관리자는 비유하자면
동사무소의 행정서비스직 공무원 같은거였든요?
유저들의 니즈를 듣고 도움을 주고 민원처리를 해주는 역할이요
그런데 며칠간 본 이곳 관리자의 역할은 독재자와 너무도 비슷하네요
독재국가의 국민들은 고통받으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야 하지만요...
아쉽게도 전 클리앙국 국민이 아니거든요...그냥 안오면 그만이라서요..
독재자도 국민이 있어야 독재자지 국민이 사라지면 독재도 못해요
하지만 이곳 대표께서는 클리앙이 100% 본인소유의 개인사이트라고 선언하셨으니
걱정은 전혀 되지 않네요.
마치 "짐이 곧 국가다" 라고 선언한 루이14세의 기개를 보는듯 합니다.
그 당찬 기개로 앞으로도 열심히 사이트 운영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SNS와 커뮤니티가 다 그렇죠.
페이스북도 주커버그 것이고 트위터는 머스크 것이듯이.
다만 다른 커뮤니티와 다른 점이라면 소유주가 유저들의 문화를 존중하냐 아니냐 그 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