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며칠전 광고전화를 받고 홀리듯 휴대폰을 새로 가입하셨었는데
기존에 할부 남아있던 것에 추가로 48개월 + 9.9만원 요금제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은 시세보다 훨씬 싼 가격에 선심쓰듯 매입해갔네요.
다행히도 며칠되지않아서 개통철회를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전화온 대표번호는 유명한 업체인것 같고 이미
개통철회에 관한 글들 보며 여기저기 민원넣고 있네요.
요 며칠 어머니도 내심 사기당했다는걸 느끼셨으나
본인 탓 하시면서 가족에게도 말 못하고 끙끙않으셨었는데
이런거 생각하면 정신적 피해보상도 받고싶으나
아마 그 자들은 선심쓰듯 개통철회해주는게 제가 얻을 수 있는 최대치일 것이고
또다른 호구낚아서 전화를 하겠죠.
내일 또 웃으면서 일어날거고요...
저희 엄마도 제가 바꿔뜨리기 전에 꼭 혼자 가셔서 당하시고 오세여
지난 번엔 기존 제품 보다도 더 구린 기기로 교체해 오시더라구요. -_-;;;
디스플레이 보고 깜놀
제가 가서 따져서 다시 원복했습니다.
이번엔 제가 바꿔드릴테니 제발 혼자 가시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