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회복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31.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6조5천700억원)보다도 많다.
매출은 71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37%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원대를 회복한 것은 2022년 4분기(70조4천646억원) 이후 5분기 만이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를 20%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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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어긋난 현실인식으로 침소봉대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내내 외교에도 전문이고 경제에도 전문이고 반도체에도 전문인 페북 트위터의 만물박사들이 많은 글을 써주셨죠.
중국이 한국 반도체를 수입하지 않는 결정적인 시기는 중국산 DRAM이 시장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시기이지 한국이 아니꼬운 시기가 아니에요
그리고 한국 전체적으로 보면 작년 반도체가 최악일 때 현기차는 오히려 최대 실적을 거두고 승승장구했는데, 이거를 같은 국제정치외교 잣대로 평가하는 페북 트위터의 대단하신 전문가들은 없더군요. 왜냐하면 현기차는 중국이랑 엮어서 자기네들 이론에 끼워맞출 견적이 안 나오거든요
경제든 기업이든 정치든 균형잡힌,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한국에서 제일 추악한 기업인가?
- 단식투쟁하는데 옆에서 피자 먹는 비용을 지불했던 추악한 기업 맞습니다.
2. 곧 망할 경쟁력이 점점 떨어져서 얼마 못가 사라질 기업?
-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경영진의 경쟁력이 선대에 못미치는 것은 분명합니다.
1과 2는 거의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균형잡힌 시각에서 볼 거면 따로 보셔야 할 겁니다.
따로 따로 보죠. 서로 연관성이 없는데요. 여기서 제일 많이 얘기하는 두가지를 적은 것 뿐입니다.
제가 귀가 얇아서 이런저런 얘기에 더 흔들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회 생활을 오래 하신 분이신지, 탁월한 수사법을 사용하시는군요.
이제 재고 다 털어낸 상황이고 코로나 초기 이후 3년 정도 지나.. 교체 수요도 돌아와서 그런 거죠..
메모리 반도체 경기가 다시 좋아지는 상황이라 삼전이나 하닉은 당분간 좋을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