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k라이트쇼 후기
테슬라 라이트쇼 다녀왔습니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테슬라 1000대 이상 오신거 같습니다.
다들 주말에 가족들이랑 나들이나오셔서
즐기다 가셨습니다.
뭔가 자동차 하나로 대동단결되는 느낌이 재밌었습니다.
누군가는 테슬람이라고 하시겠지만
건전한 취미가 되는것 같습니다.
제일 신기했던건 차량 1000대 이상 모였음에도
쾌적했습니다. 전기차라 매연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전기차로 다 바뀌면 지하주차장도 쾌적해질것 같습니다.
저자리에 옵티머스 1000대가 서있는 날이 오겠죠?
총 3개의 쇼중에 2개의 공식영상이 올라왔네요.
Tesla K-LightShow Official Video Part 2 (K라이트쇼 공식영상 Show #2)
Tesla K-LightShow Official Video Part 3 (K라이트쇼 공식영상 Show #3)
100억+a 외제차 라이트쇼 네요
우리들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였음 좋겠습니다
1000대의 자동차가 저렇게 한자리에 모여도,
수천명의 사람들이 이동해도 매연 한톨 나오지 않는다니,
환경보조금이 목표로한 성과를 이룬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같네요.
수천대의 엔진에서 석유 태우는것보다 수천대의 전기차가 쓸 전기를 석유발전소에서 만드는게 송전효율을 고려해도 훨씬 적은 석유가 듭니다. 석유가 아니라 원자력이나 재생에너지면 말하면 입아픈 수준이고요. 폐배터리의 재활용 기술이 발전단계인 정도가 걸림돌이지만 충분히 타협된 친환경이긴 합니다.
혹은 싱가포르마냥 차값에 세금을 1억씩 붙여서 거리에서 차를 없애는게 진짜 친환경이겠죠. 근데 현실적으로 그럴수 없으니까요. 보조금을 줄 이유는 충분한거같은데요..
국내 전기차 중 현기 전기치만
보조금 100% 다 받게 제도적으로 맞춰놨지만
실질적으로 모델y와 판매량 비교하면
아오5나 ev6는 보조금으로 버티고 있는 정도에요
3월 전기차 중 모델y는 보조금 50%받고 6000대 팔때
현기 대표 전기차 아오5 1810대, ev6는 1275대 에요
그것도 보조금 엄청 더 받는 아오5, ev6 택시 포함요
소비자들 실질 소득은 엄청 떨어져서
합리적으로 상품성 있는데 돈을 써도 아까운데
현기 보조금 챙기라는 식의 소비를 힐 순 없잖아요
가성비와 상품성을 제대로 만들면
소비자가 모델y만큼 팔아줄꺼고
보조금이 수입 전기차 사는 소비지에게 지원되지 않죠
결론적으로 전기차를 대중화 하고 있는건
상품성 좋아서 잘팔리는 전기차에요
보조금에 의지하는 전기차가 아니고
공감100개~~!!!
너무 재미있는 행사였습니다.
대기 시간도 길었지만, 차에서 매연하나 없이 난방하면서 넷플릭스 보고 있어 지루한줄도 몰랐네요~
담엔 2000대 한번 해보면 좋겠지만 행사 준비하시는 분들이 너무 힘드실듯 하네요~
흑.. 매연의 주범 8기통 자연흡기라 죄송합니다ㅠ
그래도 아직 저는 우렁찬 배기소리가 너무 좋습니다ㅎ
전기차 베터리 만들때
엄청난 환경문제가 발생됩니다.
이런 문제도 같이 해결되면 참 좋을텐데요.
죄송할말은 안하면 됩니다
정확하지 않은 얘길 단정적으로 하시네요
전기차 배터리. 만들때
환경파괴 일어나고
그걸 채굴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도
병에 걸리며
채굴과 폐기까지 합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다른 내연기관보다 적지 않다고 합니다.
정확한 내용이 아니라는걸 어찌 그리
단정하시는지요?
전기차 배터리이야기 하는데
뭔 소리 하시는지요?
0%를 원하면 인류 자체가 개발을 안하거나 사라져야 겠지요.
기존의 오염문제를 줄이거나 최소로 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제시되는 거지요.
배터리만 환경문제 있겠습니까, 농수산임광업도 그렇고 제조업도 그렇고,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도 오염 덩어리들이죠, 차도 타고 다니지 않고 움직이지도 말고 먹지도 말고 싸지도 않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겠지요,
그나마 배터리는 석유시추보다는 리튬광산문제가 덜할거 같구요, 그리고 수명을 다한후 재활용 가능한 요소들이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전기에너지 생산에도 오염이 필수적이니 그나마 전기차에 사용할 친환경에너지 생산 기술이 늘어난다면 기존 내연차에 비하면 추가적인 친환경 가능성도 더 크다고 봅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전기차배터리 만들어지는 과정도 결과에 걸맞는
발전이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현재 22년 전력거래소 발표기준 kw당 478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됩니다. 18년 발표보다 더 나빠졌네요. 공인전비가 가장 좋다고 발표된 아이오닉6나 모델3 같은 경우 kw당 6.2~6.1km정도 보이고 이를 계산해보면 km당 77~8g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입니다.
국내최저는 아반떼 하이브리드로 km당 74g정도 배출합니다. 향후 2030년 국내 차량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km당 70g입니다. 기준에 들어오는 차량은 하나도 없는 거죠.
꼭 테슬라를 깔려고 적는다기 보다는… 기타 잘나가는 현기차나 폴스타, EQ시리즈등 전기차는 무공해차다… 라는 인식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적어봅니다.
아… 물론 다른 배출가스가 적고 에너지소비율대비 주행거리가 우수한 것은 맞습니다.
또, 미세먼지 측면에서 보자면 PM2.5(초미세먼지)배출에서는 가솔린이나 디젤차량에 비해서 약간의 우위를 보였지만, PM10에서는 많이 불리해서 두가지를 합산한 결과에서도 다른 차종대비 나쁜결과를 얻었다는 것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