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멜론과 플로, 지니뮤직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 ‘가족 요금제’ 형태의 결합 요금제를 만들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계정 하나에 해당하는 구독료를 내고 4~5명이 함께 이용하게 하는 식이다. 정부가 통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이어 음원 구독료까지 손을 대는 모양새다.
1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주요 음원 플랫폼 사업자를 대상으로 결합 요금제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 제안은 이달 초 문화체육관광부, 음원 플랫폼 주요 사업자, 한국음원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회의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달 추가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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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계정 금지 방침 이후에 추가 계정당 5천원 더 내면 계정추가 가능합니다.
https://help.netflix.com/ko/node/123279
다른 음원서비스 업체들이 가족요금제 없는것과 같은 이유에요
기사가 사실이면 음저협을 정부가 찍어눌렀다고 보시면 됩니다
+ 음저협때문에 또 못들어오는게 스포티파이의 광고요금제입니다
망사용료 진실과 심각성을 모르니까 건드리지도 않는 거겠죠? 통신사들은 자꾸 거짓말을 하고 있고, 이건 해외 기업 오너들과 삼자로 국정감사 해야 뭔가 바뀌지 않을까요. 여태 거짓말로 계속 꿀 빨던 통신사들 쉽게 포기 안할겁니다.
무슨 근거로 정부가 나서나 했더니, 황당한 이유네요.
예전에 통신비 인하라면서 천원인지 2천원인지 내렸다던 흐릿한 기억이 나네요.
어쩌면, 한국에서 참 정치하기 쉽고, 참 사업하기 어렵습니다.
통신사 개꿀빨고있는데
사업하기어렵다니....
입력 2023.02.15
정부 압박 통했나…통신3사, 3월 한 달간 데이터 ‘최대 30GB’ 제공
SK텔레콤·KT, 30GB 무료 제공
LG유플러스 기본량 동일 데이터 추가
윤진우 기자 입력 2023.02.15. 10:20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2/15/N4NS3WG6BRBJVAWLR72DZCLGVU/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15일 3월 한 달간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30GB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했다는 설명이지만, 정부와 정치권의 통신비 인하 압박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룬이 했던 개같은 짓거리가 생각나네욬 ㅋㅋ
단지 정부에서 물가 안정을 핑계로 사기업들에게 상품의 가격을 간섭하는건 이해되지 않아서 한 얘기입니다.
저도 물론 세금으로 깔아둔 망 써서 장사하는 통신사는 예외로 생각합니다.
/Vollago
나오길 바랬지만 정부가 하라고 할것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