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기업 입사때는 상식시험이 있었죠. 그전에 대기업 입사시험에도 상식시험이 있는 경우가 있었고 그에 대한 대비로 상식책들도 판매되었습니다. 그책에는 정치, 경제 , 사회 , 문화, 종교, 과학, 예술, 역사 등 각분야 대한 전체적인 상식들을 적어 놓았고 상식책에 나올 내용을 알 사람은 저 정도는 알 고 있을 듯 하네요.
네임리스원
IP 211.♡.45.150
04-16
2024-04-16 15: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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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되는 정보지만 저 정도 지식을 모르는 사람이면 대화할 때 좀 답답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당연히 몰라도 일상 생활하는데 딱히 지장 없긴 합니다. 그런데 그리 따지면 세상에 알아야 할것도 관심을 가질 것도 별로 없습니다. 특히 인문학쪽 지식들의 상당부분, 특히 과학의 대부분은 몰라도 됩니다. 심지어 지동설도 몰라도 됩니다. 그리고 보니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교때 배우는 상당부분은 일상생활에 빗대면 배울 필요가 없는 지식들이네요.
그런데, 지식은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없어도 많이들 배우려고 노력하고 또 세상은 그런 지식이 있는 이들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상위 지식을 배우기 위해서는 그 하위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그것을 세상이 원하니까요. 뭐 그래도 일상생활에는 지장 없습니다.
애시당초 " 아, 이사람은 그런걸 모르는구나" 하면 될일에 '그걸 왜몰라'로 흐르게 되니 결국 아무 상관도 없는 종교이야기로 싸우게 된겁니다. 원글중 "예수가 배신당했다"에 어떤 지식적 사실을 넣어도 결과는 똑같습니다. "그걸 내가 왜 알아야 되는데?"
잉영잉여
IP 118.♡.34.231
04-16
2024-04-16 1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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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도움 별로 안되는 종교 이야기니... 무식 중 무식까지는 아니고 문화생활을 좀 못하셨구나 싶네요 만화에도 많이 나오는데 유다라는 캐릭터는....
척잔덕
IP 223.♡.202.45
04-16
2024-04-16 15: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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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좀 놀랍기는 하겠지만 그러려니 할듯 합니다. 딱히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 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차라리 삼국지 관련 고사성어 나오면 좀 고민 좀 해볼것 같네요.
IP 182.♡.71.235
04-16
2024-04-16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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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 수는 있는데 다양한 음악, 소설 등에서 성경에 관한 내용이 사용되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분들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너네예수 너네들만 알면 되는거지 저게 뭔 상식까지 ㅎㅎㅎ
예수도 유태인, 배신한 것도 유태인인데 유태인들이 예수를 배신했다고 욕 듣는 것부터 웃기기도 하고요.
종교인구가 계속 줄고 있기 때문에 사회의 상식측면에서는 계속 멀어지고 있죠
괜히 현실서 이런 인터넷 내용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선
그걸 모르는게 당연하지! 했다간
그 압도적인 자세에 좌중은 어리둥절...
우리나라 역사도 잘 모르는데요..
왜 예수 제자 이름은 전인류가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있었고 그에 대한 대비로 상식책들도 판매되었습니다.
그책에는 정치, 경제 , 사회 , 문화, 종교, 과학, 예술, 역사 등 각분야 대한 전체적인 상식들을 적어 놓았고
상식책에 나올 내용을 알 사람은 저 정도는 알 고 있을 듯 하네요.
아 다빈치코드에서도 본거같기도하고
어쌔신크리드하다가도 본거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리 따지면 세상에 알아야 할것도 관심을 가질 것도 별로 없습니다.
특히 인문학쪽 지식들의 상당부분, 특히 과학의 대부분은 몰라도 됩니다. 심지어 지동설도 몰라도 됩니다.
그리고 보니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교때 배우는 상당부분은 일상생활에 빗대면 배울 필요가 없는 지식들이네요.
그런데, 지식은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없어도 많이들 배우려고 노력하고 또 세상은 그런 지식이 있는 이들을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상위 지식을 배우기 위해서는 그 하위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그것을 세상이 원하니까요.
뭐 그래도 일상생활에는 지장 없습니다.
애시당초 " 아, 이사람은 그런걸 모르는구나" 하면 될일에 '그걸 왜몰라'로 흐르게 되니 결국 아무 상관도 없는 종교이야기로 싸우게 된겁니다. 원글중 "예수가 배신당했다"에 어떤 지식적 사실을 넣어도 결과는 똑같습니다. "그걸 내가 왜 알아야 되는데?"
무식 중 무식까지는 아니고
문화생활을 좀 못하셨구나 싶네요
만화에도 많이 나오는데 유다라는 캐릭터는....
딱히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 있는 이야기도 아니고.....
차라리 삼국지 관련 고사성어 나오면 좀 고민 좀 해볼것 같네요.
성경 혹은 기독교의 여러 일화 중에서 관용어화된 것은 상식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다윗과 골리앗도 일종의 상식,,,,
조르아스터교 모른다고 흰두교 모른다고 볼교 모든다고 바보는 아니죠
서양 문명에서 기독교가 가지는 영향력은 높다고 할수 있다고 해도 종교는 현대 사회하고 계속 멀어지는 중이죠
내가 알면 상식 내가 모르면 전문 지식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