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용산 ‘비선라인’ 그림자부터 걷어내는 게 인적 쇄신의 시작
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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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대통령비서실장’
검토설을
대통령실
공식 라인이 부인한 이후에도
이 얘기를
일부 언론에 흘린 비서관이
“좌우로 인사풀을 넓힌다는 차원에서 검토된 것은 사실”
이라고 밝히면서
공식 라인과
별도의 비선 라인이
대통령실에서 가동되고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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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라인이
인선 과정을 모르고 있었다고 해도
문제이고
공식 라인을 통하지 않으면
공개되지 않는 게
적절한 내용이
공식 라인 밖에서 공개됐다고 해도 문제다.
대통령실의 혼란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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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과 결부시켜 보면
이 전 장관 인사를 비롯해
용산의
이해하기 힘든 결정들이
비선 라인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올 만하다.
김영삼 대통령 때
김현철 라인부터
박근혜 대통령 때
최순실 라인까지
비선 라인이
대통령의 실패에 미친 영향이 크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협치를 위해
야권 인사가 총리가 되고
정무 감각이
뛰어난 인사가
대통령비서실장이 되더라도
대통령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비선 라인의
개입이 계속되면
혼란은 전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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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통제불능...상태라는...요....??
윤석열이..아닌..
다른..사람이...
국정운영에....개입하고..있다는..요?
비선실세를....
빨리...잘라내라는..요??
인적쇄신을..해야..
한다는...요...
비선은 절대로 걷어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비선이 통상의 비선이 아니고 몸통이기 때문입니다.
일제 강점기 총독부에 대고 일본을 걷어내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제 2 부속실을 없앤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맞습니다. 그것을 사용하시게 될 분이 제 2 가 아닌데 왜 그걸 쓰겠습니까?
대한민국 행정부가 그 분의 것입니다.
당연히 모든 대통령실과 내각 및 공무원 조직을 우선 관장하는 최종 보스가 그 분 이십니다.
그리고 비선이든 삼선이든 그 녀의 것들은 분리 불가 입니다.
출 또 하깄죠.
또 눈물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