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전도사라는 별칭이 있었던 박순혁 작가.
총선이 다가오면서 점차 뚜렷한 색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한동훈을 가리켜 역적이라고 표현합니다.
누구에 대한 역적일까요. 네....그 룬입니다.
정치색을 점차 노골화 하더니 근래에는 아주
룬을 적극 옹호하기 시작하더군요.
어디서 많이 듣던 논리였는데....
바로 골수 국힘 노년층의 지지정서였습니다.
국짐 지지층이 현재 양분 되어 있는데요.
한동훈이 잘했다와 한동훈이 룬의 역적이다라는 쪽...
골수층은 한동훈을 이미 팽했는데, 그쪽 논리로 들렸습니다.
처음부터 자기 말만 맞고 다른 의견들은 더러운 흑막이 있는것처럼 내지를 때 부터 경계하는 게 맞죠.
음...어느 분에게 하시는 말씀이신지...
적어도 클리앙에선 찬양하는 사람을 본 적 없습니다.
다른 곳에선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음...
전 좀 의아한 말씀이십니다.
왜냐면 박작가의 2차전지에 대한 주장은 그의 독점 권리가 아닙니다.
가장 잘 보여진 부분일 뿐이지,
연구기관의 연구자,
애널리스트,
엔지니어,
다수의 전문가들이 비슷한 말을 해요.
그걸 다 박작가로 귀결 시키는 것은 좀 맞지 않는 얘깁니다.
주식한당에 오래 머물다보니 아무래도 자주 접했겠죠.
음..결이 다른 것은 확실히 맞네요.
전 애널리스트 비판 하는 쪽입니다. 박작가가 아니더라도,
아마 말씀하시는 부분이 애널, 공매도, 금융 카르텔...
이런 쪽의 주장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요.
잘 생각해 보세요.
이 것 역시 박순혁 말고,
전부터 늘 있어왔던 것이고,
제가 아는 방송의 전문가 한분도 방송에서 차마 구체적으로 말을 못 할 뿐이지
대략적으로 아는 내용들이었습니다.
특히 선물 쪽에 잔뼈가 굵은 사람들은 다 알죠.
무엇이든지 박작가와 연결시키면 다 이상하게 보입니다.
박작가가 모든 것을 대변하지 않아요.
음...애널에 한정해서 추가해 보자면,
미장에도 별의 별 이상한 애널 수천지고,
또 정상적이고 전문적이고 그런 애널도 많습니다.
국장엔 제대로 된 애널이.....허허 참. 전 거의 없다고 보는 쪽입니다.
그들의 행태를 아주 오래 전 부터 알고 있었어요.
물론 모든 분이 여기에 동의하신 건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면서 애널리스트나 금융카르텔 이야기를 하는 분들하고 이 분은 전혀 결이 다른 말을 하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그렇게 잘못된 결에서 비난을 하는 분들이 당시 갑자기 늘더라구요.
어쨋던 이렇게라도 경각심을 가지는 분들이 더 늘어나는 건 다행이죠.
정치색이 다름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부턴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죠.그때 부터 박순혁 작가 나오는 영상도 잘 안보게 된거 같네요.
최근에는 본인 유투브 폭파 된 이유가 민주당 때문이다. 지금 대통령이 핍박 받고 있다..
노무현 시즌2다 하고 옹호를 하시던데..
너무 멀리 가네요 진짜.
맞습니다.
이해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선지 좀 되었죠. 갑자기가 아니라 차츰 그랬습니다.
말씀하신 내용과 더불어 멀리 간 것도 실은 생각 보다 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