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스노우토닝" 이라고 불리는 피부과 레이저 토닝 시술을 10회 받았습니다.
시술중간에 얼굴 따끔거림이 있었으나, 원래 그런것이라해서 10회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마무리하고 일주일이 지나도 "얼굴 따끔거림"이 없어지지 않아 유심히 살펴보다가
얼굴 앞면 레이저 시술했던 부위가 벌겋게 되어 있는 "안면홍조"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시술받았던 피부과에 가서 증상을 설명하고 조치방법을 물어보니, "피부염증현상"이라 하며,
먹는 약과 바르는 연고를 처방받아 왔습니다.
(약에 대해 알아보니, 스테로이드 알약과 스테로이드 바르는 약이었습니다)
일단은 어쩔수 없이 처방대로 먹고 바르기는 할텐데, 이게 맞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거나 관련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