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기는 디자인으로 구분하면 일체형 일반형과 별도의 컨트롤러가 분리된 분리형으로 나눠지더군요..
일체형
일체형도 위 그림같은 다이소형과 아래와 같은 온도 조절형이 있고 팁 교환이 가능한 제품도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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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형
인두기 핸들과 온도와 출력을 조정하기 위한 스테이션을 분리해두었으며
핸들은 교환이 가능하며 여기서 교환가능한 핸들은 크기별로 종류가 나눠지는데
핸들은 크기별로 출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큰 핸들을 스테이션에 끼우면 츌력이 증가하고 낮은것을 끼우면 출력이 낮아지는데 이를 활용해 용도에 맞게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스테이션에서 연결된 핸들 크기에 따라 핸들을 감지해 출력이 조정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분리형은 T12(Txx)팁을 사용하는 제품과 c115,C210,c245,c470 팁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나눠지더군요..
(물론 일반형 팁을 사용하는 저가형 제품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분리형 제품중 일반형팁을 사용하지만 유명업체의 만듬새에 따라 고가의 전문형 제품도 있습니다.)
특히 Cxxx 제품들은 핸들 크기에 따라 출력이 달라지는데 핸들을 바꾸면서 사용가능하도록 스테이션이 디자인 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C210핸들만 포함된 스테이션을 구입했는데 나중에 C245 핸들을 추가로 구입해 스테이션에 연결하면 더 높은 출력의 납땜을 할수 있습니다. 단, 팁도 C245규격에 맞는걸 추가로 구입해야 됩니다.
Txx도 크기별로 12 85등등이 있고
Cxxx도 크기별로 115 210 245 등등이 있는데
숫자가 높은 핸들을 사용하면 출력이 증가하고 효율성도 증가
숫자가 작을수록 정밀 납땜에 유리함 등등이 있더군요...
Txx는 구형
Cxxx는 최근에 나와서 신형취급을 받더군요.
성능은 Cxxx 핸들과 팁을 사용하는 제품이 더 좋구요... 핸들 크기별로 교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게 장점입니다.
Txx 와 Cxxx 제품의 기본 성능 차이는
Txx의 경우 무연납기준 녹는점 온도까지 가열되는 시간이 8~10초, 최고 온도까지는 15초
Cxxx의 경우 무연납기준 녹는점 온도까지 가열되는 시간이 1~2초, 최고 온도까지는 3~4초
라고 합니다.
Txx 타입은 하코라는 회사가 선도하는듯 하고
Cxxx 타입은 JBC가 선도하는듯 하고
핸들은 컨트롤러 본체에 영향을 받아서 같은 회사것을 구입해야 되지만 팁은 규격이 통일되어서 팁은 회사가 달라도 호환이 가능한듯 합니다.
A라는 회사에서 만든 C210 핸들이 기본 포함된 제품을 구입했는데 나중에 추가로 C245핸들을 구입해야 된다면 A 회사의 C245 핸들을 구입해야 되지만 팁은 c245규격이면 아무 회사의 팁을 구입해도 된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Cxxx 타입을사용하는 제품을 구입했는데 팁 가격도 상당하네요. 헐...
전문적으로 쓸것도 아니고 간간히 필요할때 쓸거라 일체형 싸구려 써도 되는데 왜 구입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잘 모르는 분야의 제품을 검색하다보면 계속 알고 싶어지고 사고 싶다고 생각하게되면 눈만 높아지네요...
검색하곤 더 헷갈려서 (중국산 스테이션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일년에 몇번 쓰지도 않는터라 usb방식도 요새 좋다고 해서 또 알아보다
그냥 하코 980 국민 가성비로 삿습니다 ㅋ
동영상 참고 해주세요..
T12를 언급하셔서 관심 가지실 분들께 주의 하라고 코멘트 해놓은 것입니다.
혹시 뭐가 잘못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