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BBC의 걸작 다큐인 살아있는 지구와 다른 작품입니다.
4부작 중 아직 1부 밖에 못봤지만 꽤 인상 깊네요.
이 지구 생태계가 지역마다 따로 떨어져있는게 아니고
서로 깊이 영향을 주고 받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주제를 이야기하는데
상당히 정성들여 잘 만들었습니다.
케이트 블란쳇이 내래이션을 했는데 지적이고 안정적인 목소리에 톤 조절도 좋아서
BBC 아텐보로 경 생각이 안나더군요.
한국어 더빙도 되어 있는데 듣기 싫은 목소리라 바로 영음으로 돌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