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이번 사건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재능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을 떠나,
볼거리와 이슈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는 엄청난 성과를 이룬 기자회견임에는 틀림이 없어보이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앞으로의 결과와 행보가 궁금합니다.
1. 뉴진스라는 인기 그룹의 성공 유지 여부
--> 개인적으로는 뉴진스라는 그룹 자체의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 성공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아무래도 잡음이 없었을 때보다는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민희진 vs. 하이브
--> 정말로 법리적인 해석만을 해서 승산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이번과 같은 기자회견은 불필요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하이브 역시 이미지로 먹고사는 기업이기에 이미지로 도발을 걸었던 이번 기자회견으로 어느정도 타격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에 대해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낼지, 아니면 지지부진한 소송전으로 갈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이러한 소송전으로 가면 아무래도 기업인 하이브가 유리하겠지요...
3. 결국 돈으로 마무리?
--> 사실 지켜보는 입장으로서는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서 생긴 문제인 것 같은데 적당한 선에서 합의 보고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어도어측 공중분해.엔딩으로 끝날듯
다 죽자고 막 나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오늘 뉴진스 새 컨텐츠가 나오는데
정리하고 가지 않으면
뉴진스 컨텐츠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어서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어도어 대표직 해임은 당연할거 같고 배임쪽이 법적으로 어떻게 해결될지가 궁금하죠